우리집은
친척들이 대부분
공무원.교수.연구소.대기업
다니고
술을 안먹어.
큰소리 난적 없어
고만 고만하게 살고
여친집은
장사하거나 건설업하거든
다들 이혼했고
언니.동생도 이혼
친척들끼리 모여
술도 잘마심
우리집은 집안행사때나
모이고
가끔 유학가거나
군대.결혼하기전
인사하러 오면
봐
처음엔 인간답다고
생각했는데
큰소리 나고
싸우는거 몇번봤어
가장 충격은 예식장에서
식대 많이나왔다고
손님들 있는데서 소리치고
싸우는거야
너무 한심해보였어
몇년 만나는데
가끔 말다툼이라도
하면
난 입다물고 그냥
들어가라고 하는데
여친은 말을 많이해
쌍욕은 안하는데
그래도 좀 싫더라구
얼케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