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마치 준비된 후보나 나온 것 처럼 남재준이를 민다... 목소리도 가지가지다....준비된 후보라느니.... 이제서야 군 장성출신 후보나 나왔다는니..그의 안보관 국가관이 바로 우리가 찾던 진정한 후보라느니..... 그러더니 오늘은 정규재 TV 를 보고나서 그런가 이제는 홍준표라도 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꿈틀 거린다....
이게 바로 우리 우파의 현 주소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만 지랄하는 우리의 한계이다... 탄핵정국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한건도 성공한 것이 없다... 이제와서 얘기하면 멍청한 우파...잠자던 우파.. 외면하던 우파를 조금 깨웠다고나 할까,, 그러나 갈 길은 아직 멀다...
대선은 정당의 최대 전쟁이다... 정당의 제일 목표가 정권 장악.. 즉 대통령 당선이다... 그런데 정당의 도움이 없는 개개인의 싸움은 그야말로 별 의미없는 몸부림일 뿐이다..
설령 우리가 홍준표를 적극 지지한다 하더라도 나는 홍준표의 당선 가능성을 5% 이하고 본다.... 물론 현 상황에서 문재인이 50% 이상 안철수가 30% 이상이다...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다.... 그런데 문재인은 하도 문제가 많아서 계속 뭔가에 걸릴 것이고 반면 안철수는 예전과 다르게 바람몰이를 잘하고 있다... 그것이 변수가 될 수도 있지만,,, 이 둘의 싸움에 홍준표는 옆에서 나도 끼워줘,, 하는 형상일 뿐이다.. .
우파의 유일한 바람몰이를 할 수 있었던 가능성은 바로 황교안의 출마였다... .왜냐면 그는 이미 전국적 지지도를 가지고 있는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고 그의 행보,,말 하나하나를 실던 좋던 언론들의 계속 노출 시켜왔기 때문에 전국민중에 황교안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물론 좌파에서는 그를 같은 부역자라고 매도하지만 그것은 일부고 대다수의 국민은 황교안이 나오면 급격한 관심의 증가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었던 좋은 후보였다....
그의 대선 불출마는 겉으로는 국정을 잘 마무리하고 대선을 관리한다는 것일지 모르지만 그것 보다도 자유한국당에서 그를 적극 영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기문 꼴이 날까봐 겁났었수도 있었을 것이다.
뉴새누리당을 만들고 만에 하나 남재준을 추대해서 대선 후보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이 없으면 선거는 어렵다... 지금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빼내와서 뉴 새누리당에 입당시키는 것도 어렵다.... 시간이 없고 졸속으로 이도 저도 안되는 결과만 가져올 수 있다.
남재준도 우리나라의 현실이 베트남 패망 직전보다 더 안좋다고 오늘 얘기하던데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할 수가 없다...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개혁을 하고 종북 좌익을 척결하고 나라를 바로세운다? 어떻게? 다 넘어갔는데...... 이번 대선을 가지고 일희일비 하지말고 우젠 우파가 오랜 투쟁의 시기로 갈것을 목숨걸어야 한다. 세력을 정비하고 우파를 모으고 돈을 모으고,,, 저항군이 될 수 밖에 없다... 무자비한 탄핵이 가해질테니 목숨을 걸고 인생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굳이 헛된 꿈을 꾼다면 두가지 가능성이 남았다....
1. 황교안의 마지막 비장의 한수,,,
2. 트럼프의 북폭: 이건 반듯이 대선전에 되야 한다.. 그래서 대선이 중지되어야 한다..
대선 후 문재인이 되었는데 북폭하면 문재인이 통일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이건 차라리 더 악수다..
둘다 어렵다.... 그러나 남재준이나 홍준표를 빠는 것 보다는 차라리 나는 이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