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요!
진실과 영혼 2016-12-04
친박이나 애국우익들은 박근혜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완전 미운 오리새끼가 되었습니다. 여-야 반박들에게 박대통령을 지지 지원하고 반박들을 비판하는 글만 올려도 고소고발로 시달렸지요? 저는 지난 4년 간 선관위, 박원순, 이재오....등의 고소고발로 제 블로그 글 100 여개를 타의적으로 삭제하고 공개사과문까지 블로그에 게재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박대통령이나 새누리는 이런 고통 받는 친박 애국우익 논객들을 외면하고 어떤 변호사나 법적 지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저뿐 아니라 여러분들도 말은 못해도 살등머리 세고 나몰랑 하는 박근혜와 친박 국회의원들에게 정나미가 떨어지셨지요? 비록 뭔가를 바라고, 뭔가 논공행상을 기대하면서 박근혜를 지지하며 밤새워 글을 쓴 것은 아니라고 자위하면서.
심지어는 악명 높은 진주경찰서에 불려가 MB 비판글 올리다 벌금 물고 심지어는 실형까지 당한 친박논객들의 사면복권을 친박 의원들에게 요청하고 박근혜대통령에게도 호소했지만 나몰랑 외면당하고 말았지요? 제주 4.3이나 광주 5.18에 대한 재조사와 옥석가리기를 요구하는 애국우익들의 요청도 모두 묵살되었지요?
저는 아직도 왜 이리도 야박하고 매몰차고 살등머리가 세었는지 박근혜대통령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 야속합니다. 그러나 박근혜를 통하여 박근혜를 굳건히 떠받혀 국가보위와 사회 안정을 바라는 일념으로 지지했건만 허망합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폭우처럼 종편과 언론에서 쏟아져 홍수를 이룰 때 가장 분통이 터지고 억장이 무너진 것은 우리일 것입니다.
정말 야속하고 밉고, 세침떼고 시침떼고 나몰랑 아몰랑하던 박근혜가 원망스럽고 정나미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최순실게이트로 위기에 몰려 고립무원 삼원초가로 수치스런 조리돌림을 당하고 몰매를 맞는 멍석말이를 당하고 있으니!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미움과 야속함이 변해 가련하고 애처로운 감정에 눈물까지 흘리며 매질하는 언론과 정치인을 증오합니다.
마치 잘못을 저지른 내 부모를 동네 사람들이 왕따시키고 매도할 때나, 내 자식을 누가 체벌할 때 느끼는 분노라고나 할까? 여하튼 요즘 박근혜가 밉다가도 안쓰럽고, 가련하고, 불쌍하고, 원통하고…가슴이 답답한 것은 저도 잘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언론의 거짓 과장 반복 조작 편파 흑색선전선동에 분노하다가도 박근혜가 얄미운 것은 나만의 감정일까요?
월간 박정희 김동주 동지의 썰렁했던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렸던 내 마음. 아마도 친박논객들과 박지만 박근영도 박근혜에 대해 느끼는 공통적 야속함이 아닐까요? 목숨을 걸고 박근혜대통령을 호위하지 않는 친박 정치인들과 나의 마음도 같은 심정이 아닐까요?
이런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여러 야속한 감정들과 세월호 7시간 까지 소상히 속 시원하게 밝히지 못하는 답답함이 뒤섞여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요! 박근혜에겐지 나에겐지도 모르겠고 괜시리 슬프고 답답하고 원통하고 분하고 허무하고 억울하고 야속하고 얄밉고 약오르고, 이런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