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IPS
-난이도: ★ ★ ★ ★
-후기:
우선 빕스는 홀,메인,백 으로 구역으로 나뉘고 각 구역에 잘맞는 알바생들이 배치 된다.
홀은 너네가 일반적으로 만나는 서빙을 위주로 하는 알바생들임. 주로 여자 남자 7:3 비율로 채워지는데 홀에는 외모 ㅍㅌㅊ이상 알바생들을 주로 넣기 때문에 사랑이 꽃 핌ㅋㅋㅋ 또 빕스 알바생들은 나이대도 비슷하고 서로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 지 가르쳐 주기 때문에 썸이 안생길레야 안생길 수가 없음ㅋㅋ 나빼고 다하더라 씨발ㅋㅋㅋ일도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알바생들 끼리 얘기도 많이 할 수 있어서 빕스의 꽃 이라고 할 수 있음ㅋㅋ그리고 얘네가 니네가 쳐먹은 접시를 짬밥을 처리하는 백이라는 곳으로 들고 가는데 이 백이라는 곳이 빕스에서 헬이다.
백은 진짜 조오오오온나게 힘들다 시발ㅋㅋ 주말 저녁엔 진짜 접시가 존나게 쌓이는데 접시에 있는 먹고 남긴 짬밥들을 손으로 긁어내서 짬밥 통에다가 버려야 함. 진짜 주말 저녁에는 버리고 정리하는 시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른데 또 쌓이면 매니저가 존나게 지랄한다. 그래서 진짜 온 힘을 다해서 처리 해야 해서 존나 힘들고 더럽다ㅋㅋ 이 짬밥통이 차면 들어서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데 실수로 음식물 국물 얼굴에 튀면 진짜 개좆같다. 또 머리가 가려우면 손 더러워서 긁지도 못하고 암튼 개좆같음. 근데 이 구역엔 한명만 배치하기 때문에 외롭게 일만 해야함ㅠ
메인 은 너네가 먹기 위한 접시, 수저, 컵등을 씻고 닦아서 홀에 배치하고 메인디쉬를 제공 하는 역할을 하는 알바생들이다. 음료제조도 여기서 한다ㅋㅋ
여기는 딱 무난한 곳임. 매니저 몰래 음료수 만들어 먹고 손님들이 보이는 곳도 아니라서 맘대로 장난치고 놀면서 할 수 있음. 근데 여기는 짬이 되게 중요한 구역이다
메인에서 짬 순서대로 위계질서가 있는데 짬 쌓이면 매니저도 잘 안들어오는 구역이라서 진짜 지 좆대로 할 수 있어서 개꿀임ㅋㅋ 대신 여기가 말리면 빕스 전체가 마비가 되기 때문에 일 처리 똑바로 하지 못하면 바로 ㅁㅈㅎ당함..
-시급:
최저 5800원이였나? 그럴 때 7000원 가까이 받아서 쌘거 같았는데 일이 힘들어서 그런지 일한거에 비해서 별로 못받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5개월동안 생고생함.
-연애:
아까 말했듯이 나이대도 비슷한 청춘들이 함께 고된일 하기 때문에 동료애도 생기고 끝나고 친한사람들 끼리 술도 마시러가고 그래서 연애하기 좋음.
백에서 짬밥처리하다 보면 커여운 여자애가 음료수 떠다주면서 마시면서 일하라고 챙겨주기도 하고 , 짬밥 좀 있으면 애들 가르친답시고 꼬시면 잘 넘어옴ㅎㅎ 일하는 애들도 다 ㅍㅌㅊ이상에다가 서비스직이다 보니 비글미 넘쳐서 좋다.
2. 탐앤탐스
-난이도: ★★
카페 알바라는게 그렇듯이 개꿀임. 하는 일이라고는 그냥 음료 만들고, 설거지 하고, 나오는 커피랑 디저트 트레이에 정리 해두면 됨
손님 안오는 시간도 많고 와봤자 커피 뽑아주고 알바생들 끼리 디저트 먹으면서 놀면 됨ㅋㅋ 그리고 나 할 땐 매장이 큰데 비해서 남자가 나밖에 없어서 재밌었음. 같이 하는 알바누나들도 다 이쁘고ㅋㅋ
힘든게 있다면 음료 레시피 외우는거랑 프레즐 만드는거ㅇㅇ 음료 종류도 많고 레시피도 다 달라서 외우는거 만만치 않음ㅋㅋ 프레즐도 레시피 다 달라서 힘들고 내가 손재주가 없어서 힘들었음. 또 좁은 공간에서 점장이랑 거의 하루종일 부대껴야하기 때문에 실수하면 바로 티나고 잔소리도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 존나 받음ㅋㅋ 근데 뭐 일만 잘하면 신의 직장임.
-시급: 최저줌ㅋㅋㅋ 근데 뭐 일도 별로 안힘들고해서 짜다는 느낌은 안받지만 그래도 얼마 못버는건 ㄹㅇㅍㅌ
-연애: 카페알바하면 번호 존나 따임. 물론 나말고 같이하는 사람들ㅎㅎㅎ 3일에 한번 꼴로 따이는거 같더라. 저번에 보니까 카페알바가 연애하기 좋다던대 솔직히 카페는 매장이 커봤자 한 타임에 4명 정도 밖에 안쓰기 때문에 선택지가 좁음ㅜ 그래도 좁은공간에서 같이 떠들다 보니까 금방 친해지고 서로 소개도 시켜주고 해서 나쁘지 않음. 서비스직이다 보니 와꾸도 다 ㅅㅌㅊ..
3. UNIQLO
-난이도: ★★★
일본기업이라 그런가 군대 문화 심하다. 매장 들어가기 전에 판매 6대용어 큰소리로 외치고 나가야하고, 몸가짐 체크 해야하고, 문턱 넘어갈 때 마다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넘어가야함ㅋㅋ 호칭도 무조건 OO씨 ㅋㅋ 그리고 또 특이한게 있다면 청소 지랄맞게 열심히 함. 아침 7시30분에 출근해서 10시30분까지 3시간동안 먼지 털고 바닥쓸고 청소만 한다. 근데 이거 말곤 다 괜찮다. 일본 기업이라 그런지 시급이 아니라 분 마다 급여를 지급해서 조금이라도 일 더하면 그만큼 돈 더줌ㅋㅋ 돈가지고 장난 절대 안침. 하는 일도 그냥 흐트러진 옷 정리하거나 보안택 다는게 80%라서 상당히 할 만 함. 일 못하는 사람도 금방 적응 할 수 있다.
좀 좆같은게 있다면 일을 너무 오래함. 주 4일 출근하는데 한번 출근 하면 쉬는 시간 포함하면 10시간동안 매장에 있어야 해서 하루가 통채로 날라간다ㅜ
게다가 스탭으로 들어가면 하루도 빠짐없이 조기출근이나 연장하기 때문에 진짜 알바가 아닌 직장 개념임.
근데 4년 정도만 준수하게 근무하면 부점장 위치까지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진짜 고졸들의 한줄기의 빛이닼ㅋㅋ 부점장만 달면 파견된 매장 근처에 집도 지원해주고 사복입고 근무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연봉이 3~4천 찍으니까 부점장 달려고 일하는 사람들 꽤 많다. 아까 말한 빕스는 존나 일해도 보통 매니저가 한계치인데 매니저는 월 250 정도?ㅋㅋ
눈에 보이는 시급은 6700원이다. 업무강도에 딱 맞는 시급임. 근데 일본기업이라 주휴수당 꼬박꼬박 챙겨줘서 포함하면 8300원으로 존나 쎄다.. 여기다가 야근수당 하면 시급 만원가까이 된다ㅋㅋ 일도 한달만 되면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어서 솔직하게 말해서 해본 알바 중에서 제일 ㅅㅌㅊ
-연애: 서비스직인데 시발 얼굴을 안보고 뽑아 이씨발 유니클로는ㅋㅋㅋㅋ각자 할 일 바빠서 접점도 위에 두 알바에 비하면 적어서 연애하기엔 별로임.
4. 번외 상하차
그냥 하지마라. 혹시나 하게 된다면 더 늦기전에 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