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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겨울 내 의지와 무관하게 고시 접고 낙향한 이후로
2015년 작년 11월 말까지 도서관 컴퓨터만 쓰다가
작년 12월 초에 큰 맘 먹고 컴퓨터 구입했다.
노트북 or 컴퓨터 놓고 고민 많이 하다가
어차피 독학족이라 강의 듣지 않고
도서관까지 노트북 들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서 컴퓨터로 샀는데
사니까 좋기는 좋은데 컴퓨터 놓고 난 후 집 전기요금이 1만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고
인터넷 요금 또한 추가로 몇 만원 들아가니 염치가 없기는 하다.
컴퓨터는 진짜 내가 돈 벌기 전까지 사지 않고 도서관 걸로 쓰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적어주기 힘든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하나 구입했다.
컴퓨터 살 돈으로 책을 사는 게 맞기는 맞았는데
어떤 미친 인간때문에 컴퓨터 구입을 할 수밖에 없었고
내 방에 컴퓨터 한대 놓으니까 인생이 조금 덜 외롭기는 하다.
하기 싫은 공무원 시험 때려치고 사회 나갈까 고민 많이 하고 있다.
고시 접은 것도 마음 아프지만 공시는 진짜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7급공무원 물론 합격하면 어느정도 대접 받는 시험이라는 것은 잘 아는데
대한민국 현실에서 비고시공무원은 한계가 많거늘..
무엇보다 내가 이기적인 놈이 못 돼서 고시 접은 게 마음 너무 아프다.
사실 마트가는 것도 내가 먹고싶은 거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집에 먹을만한 거 사드리기 위해서
도보 약 3시간 잡고 일주일에 최소 두번 평균 서너 번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아까 고갤러인가 행갤러인가가 언제 공부하냐고 묻더만
솔직히 수험생이 이러고 다니면 안되는 거 잘 알지만
나라도 마트 다녀야 집에 먹을만한 거 좀 놓고 먹는다.
그중에서 내가 먹는 것은 소주 라면 외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이기적이고 독한 인간들이 고시도 붙고 출세하고 그러는 건데
나는 아마도 그런 그릇이 못되나 보다.
뭐 어차피 공무원 공부는 하기 싫어서 하루 1(2)시간 하는 사람이니
마트 다닌다고 해서 공부에 크게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법갤에 일베섹고게패륜견이 보이스리플 달았던데
참 할 일 없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드네.
내가 글 쓸 때마다 실시간으로 악플 아니 이제 보이스리플 다는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3년 넘게 그렇게 하는 거
단순한 재미로 그러는가 하다가도 참 신기한 녀석이란 생각마저 든다.
1,130원에 참이슬 클래식 사와서 안주 없이 2/3 마셨더니 취기가 서서히 오른다.
라면 하나 끓여서 해장 좀 해야 할 것 같다.
중학교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남 모르게 눈물 삼키며 살고 있다.
내 인생이 참 기막히게 흘러왔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유튜브에서 강적들 재방 들으면서 일베 디씨에 뻘글 쓰는데 라면 끓인 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나 봐야겠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
깡소주 마시며 인터넷 한다
오늘 역시 20시에 대형마트까지 약 1시간 걸어가서
싸게 파는 것 좀 사고 집까지 걸어오니 약 23시가 다 되었더라
40백수 인생이 많이 서럽고 너무 슬프다
그래도 오늘은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이온즈를 이겼던데
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서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나 보며 위안을 얻어야겠다
한 많은 내 인생이여
요즘 생각이 복잡하다 -->
2004년 겨울 내 의지와 무관하게 고시 접고 낙향한 이후로
2015년 작년 11월 말까지 도서관 컴퓨터만 쓰다가
작년 12월 초에 큰 맘 먹고 컴퓨터 구입했다.
노트북 or 컴퓨터 놓고 고민 많이 하다가
어차피 독학족이라 강의 듣지 않고
도서관까지 노트북 들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서 컴퓨터로 샀는데
사니까 좋기는 좋은데 컴퓨터 놓고 난 후 집 전기요금이 1만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고
인터넷 요금 또한 추가로 몇 만원 들아가니 염치가 없기는 하다.
컴퓨터는 진짜 내가 돈 벌기 전까지 사지 않고 도서관 걸로 쓰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적어주기 힘든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하나 구입했다.
컴퓨터 살 돈으로 책을 사는 게 맞기는 맞았는데
어떤 미친 인간때문에 컴퓨터 구입을 할 수밖에 없었고
내 방에 컴퓨터 한대 놓으니까 인생이 조금 덜 외롭기는 하다.
하기 싫은 공무원 시험 때려치고 사회 나갈까 고민 많이 하고 있다.
고시 접은 것도 마음 아프지만 공시는 진짜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7급공무원 물론 합격하면 어느정도 대접 받는 시험이라는 것은 잘 아는데
대한민국 현실에서 비고시공무원은 한계가 많거늘..
무엇보다 내가 이기적인 놈이 못 돼서 고시 접은 게 마음 너무 아프다.
사실 마트가는 것도 내가 먹고싶은 거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집에 먹을만한 거 사드리기 위해서
도보 약 3시간 잡고 일주일에 최소 두번 평균 서너 번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아까 고갤러인가 행갤러인가가 언제 공부하냐고 묻더만
솔직히 수험생이 이러고 다니면 안되는 거 잘 알지만
나라도 마트 다녀야 집에 먹을만한 거 좀 놓고 먹는다.
그중에서 내가 먹는 것은 소주 라면 외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이기적이고 독한 인간들이 고시도 붙고 출세하고 그러는 건데
나는 아마도 그런 그릇이 못되나 보다.
뭐 어차피 공무원 공부는 하기 싫어서 하루 1(2)시간 하는 사람이니
마트 다닌다고 해서 공부에 크게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리고 사법갤에 일베섹고게패륜견이 보이스리플 달았던데
참 할 일 없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드네.
내가 글 쓸 때마다 실시간으로 악플 아니 이제 보이스리플 다는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3년 넘게 그렇게 하는 거
단순한 재미로 그러는가 하다가도 참 신기한 녀석이란 생각마저 든다.
1,130원에 참이슬 클래식 사와서 안주 없이 2/3 마셨더니 취기가 서서히 오른다.
라면 하나 끓여서 해장 좀 해야 할 것 같다.
중학교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을 매일 남 모르게 눈물 삼키며 살고 있다.
내 인생이 참 기막히게 흘러왔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유튜브에서 강적들 재방 들으면서 일베 디씨에 뻘글 쓰는데 라면 끓인 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나 봐야겠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
깡소주 마시며 인터넷 한다
오늘 역시 20시에 대형마트까지 약 1시간 걸어가서
싸게 파는 것 좀 사고 집까지 걸어오니 약 23시가 다 되었더라
40백수 인생이 많이 서럽고 너무 슬프다
그래도 오늘은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이온즈를 이겼던데
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서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나 보며 위안을 얻어야겠다
한 많은 내 인생이여
요즘 생각이 복잡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