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925113708048
이 사람을 종북이라 불러도 되는 이유
다음과 같은 개소리때문"연간 북한에 들어가는 임금과 세금 1억달러(1,200억원)로 개성공단에서만 5억달러의 생산액을 올리고 실제 소비자가 기준으로 하면 20억~3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 1억달러를 투자해 수십억달러를 벌어오는 셈이다. 월급이 15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 북한의 노동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당시 개성에서 사업하던 기업체 사장들이 노동력이 싸다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을 다 돌았는데도 공통적으로 '개성공단만큼 가격 경쟁력이 있는 곳은 없다고 말하더군요."
개성에서 사업하던 봉제 기업체 사장 다 데려오셈. 내가 하나 하나 발라주지.
1. 일단 개성공단 가격 경쟁력 최고라면 SCM 최강 자라, H&M, 유니클로가 왜 여기서 생산을 안 함? 얘들이 바본가?
2. 최저임금 미얀마 월급 8.4만 원, 방글라데시 8.6만 원, 라오스 12만 원인데 북한 월급은 15만 원임. 어딜 쓸 거임?
3. 의류 제조원가는 원래 판매가의 최소 1/3 최대 1/20 수준임.
빈폴, 헤지스, 랄프 로렌 셔츠 신상품 12만 원 선, 유니클로, 지오다노, 베이직하우스 셔츠 신상품은 4만 원 선임.
제조 원가는 브랜드고 나발이고 원단 4천 원 + 봉제 비용 1.5천 원 + 부자재 1.5천 원 해서 7천 원 선임.
우리가 부가가치를 누리는 게 '퍼오기'다?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생산해도 저 부가가치 다 누림.
브랜드 값, 디자인 값, 마케팅 광고 값, 백화점 수수료를 북한이 만들어 줌? 한국 내에서 하지. 개성공단 아니어도 할 곳 널림.
참고로 내가 봉제했던 공장은 같은 시기에 캘빈 클라인, 베이직하우스, 예거, TNGT, 유니클로, 폴로 랄프 로렌, 빈폴, 마이클 코어스, 케네스 콜을 생산했었음.
4. 고로 북한이 가진 장점은 딱 하나, 빠른 배송임. 원단과 자제가 동남아 공장까지 가는 시간 1개월,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오는 시간 1개월이 아까워 조금 비싼 북한을 사용하는 것 뿐임.
5. 고로 이건 '북한에서 퍼오기'가 아니라 '북한을 도와주기'가 맞음. 공단 닫으면 외주생산업체 '납기 클레임' 맞을 뿐 다른 데서 생산하면 장땡임.
6. 개성공단 들어갈 때 차량 전체를 다 뒤지는데 '한글'로 써진 책자, 신문 한 장이라도 발견되면 100-200불 벌금 내야함. 더러운 운동화 받친 신문지 한 장 때매 벌금 낸 사람 곡 소리 들은 적 있음. 이게 파트너임? 협력이고?
7. 이게 전문가인 척 하는 '선동'임.
이상 미얀마, 베트남 봉제 담당으로 국내 셔츠 연 70만 장 공급했던 남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