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바깥양반 이야기엔 끼는게 아닌걸 아는 부인
알고보니 바깥양반은 다리미 세일즈맨인 모양이다.
컴플레인이 시작되자 개방적인 어메리칸은 포커페이스 그딴거 없다.
이번 고객은 꽤 화가난듯 하다.
그리고 가방에서 컴플레인 상품을 꺼내는데...
엥???
호갱..아니 고객은 영문도 모른채 7시 비행기행
아 씨발 깜짝이야!
부인은 연속기를 쓸 줄 아는 모양이다.
머대리 손님에게 두피마사지를 제공하는 부인
최후의 일격까지 성실히 임한다.
기분이 노무 좋아서 정신을 못차리시는 고객님
아무래도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오.
알고보니 본인의 고객인지 확인도 안한채 서비스를 제공했던것. 천조국 오진다!
부부는 눈빛만 봐도 알수있다.
두피마사지는 곧 전신마사지로 이어진다.
기분이 팍~하고 올라갔다가 팍~하고 내려갔다가, 정신을 못차려가지고
손님이 식사중에 흘린듯한 토마토 소스를 닦아드리려는 최고의 세일즈맨.
이런 섬세함의 차이가 판매왕을 만든다.
고객님?
말을 걸어보지만 이미 하라보지 따라간 정신은 돌아오지 않는다.
열부터 거꾸로 세세요. 10, 9, 8...
으익 씨발 전신마사지하는데 마취까지하노!
옆에서 자는아기도 깨지 않을정도로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아무래도 장기간 이어지는 호화서비스에 고객이 잠든모양이다.
아무리 서비스정신이 좋다지만 이들도 사람이기에.. 고객의 뒷담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