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60컨버, 인피니티의 고질병이라고 할 부분은
브레이크 로터 변형인데, 이게 가장 최악의 단점이었다.
두번째는 1-2단이 너무 길어서 시내에서 거의 1-2단으로 달리니
저단으로 달리는동안 최악을 달리는 연비 (트립모니터 기준으로 15L/100KM를 넘어가있음 ㅡ,.ㅡ)
그리고 미션이 학습을 해서 시내를 달리다가 고속으로 가면 변속이 부자연스러워지는게 문제점이었다.
그리고 세번째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데
일단 본인은 붉은색의 독일계열 디자인보다, 푸른 계열의 일본차 내부 인테리어를 좋아했지만
네비게이션은 덴소맵이 들어가서 최악이었다.
덕분에 본인은 100만원을 들여서 파인드라이브 9000black 제품군을 매립하였는데
문제가 또, Q60은 인터페이스와 네비게이션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사제네비에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었으므로
본인은 트렁크 뒷공간 (하드탑이 들어가기 전에 트렁크 뒤에서 접고나면 조그만 공간이 있는데)에 전방카메라를 이용하여 기존 순정 네비게이션을 보게 만드는 방식으로 순정네비를 사용했다.
(요즘 나오는 Q50,Q70부터는 다른 사제맵이 들어가지만 Q60은 G37에서 일부 안전사양과 트립모니터 색만 바꾼 제품군이라 네비게이션은 쓰레기였다. 참고하길 바란다. 이런 뻘짓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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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점이라고 할 부분은 말그대로 성능이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고속안정성은 내 체감상으로 5시리즈 엑스드라이브와 별 차이가 없었고
달리기 좋은 드라이빙 코스중에서 안면도길이 있는데 여기서 쭉 밟아서 240까지 밟아봤었다.
밟으면 밟는대로 쭉 나간다는게 이 느낌이었다.
무서운건 없었지만 역시 노면의 상태가 안좋은 한국에서는 4륜이 그리웠다.
개인적으로도 배기량에서 나오는 차이를 제외한다면 조향성 부분은 BMW에 한표를 주지만
그렇다고 인피니티가 나쁜건 아니었다. 아주 미세한 차이였다.
두번째로 장점이라고 한다면 오디오와 에어컨이었다.
아우디 A5 까브리올레에서 중-상위 세기의 에어컨을 트는게, Q60컨버터블에서는 제일 약하게 튼것과 동급이었다.
과거 현대차를 타다가 대우차를 탄 사람들이 에어컨에 반한다는게 세삼 공감이되었다.
그리고 오디오는 보스 오픈에어링 오디오였는데 헤드레스트 양쪽에 헤드셋처럼 오디오가 있는데
고음에서 깨지지도 않아서 정말 좋았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순정네비에서 오디오 설정이 빈약하다는 것이다.
세번째로 세차 부분이다.
인피니티는 닛산 스크래취 쉴드가 적용되어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돌에 찍히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세차하면서 생기는 기스정도는 자연스레 복구가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네번째로는 수리비였다.
알다시피 본인의 자동차가 질풍노도의 6살 꼬마에게 돌로 처맞은덕분에
그릴박살,본넷찍힘,휀다찍힘,전방센서박살,헤드램프 기스, 하드탑 찍힘, 휠박살등 눈물나는 피해를 입었다.
휠은 엠병할 동부화재 새끼들이 사제휠이라고 보상안된다고 빽빽거린 덕분에
나는 휠을 뺀 나머지를 수리했고 수리 내역은 아래와 같다.
그릴교체 (엠블럼 포함)
전방센서 교체
본넷 도색
휀다 복원 도색
오른쪽문 도색
헤드램프 교체 (어셈블리, 전구 제외)
하드탑 도색
이런식으로 해서 나온 수리비가 총 320만원 정도
물론 본인이 자차처리해서 구상권 청구해야 해서 저기서 20%인 64만원은 내 카드로 긁었다.
(현재 구상권 들어감)
그래도 국산 대형차와 비교하면 수리비가 그리 비싸지는 않았다.
보험료와 세금이 부담이 안된다몬 유지비 자체는 상당히 저렴한편이었다.
인피니티에 아쉬운점은 오너들의 양아치 행위에 있다.
G37 구형을 중고로 싸게 구매한 40대~50대 양반들이 양아치 운전을 하고
보복운전을 하고 다니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본다.
본인이 존경하는 차량중 하나인 BMW사의 M3도 그렇고
예전에 업무용으로 구매한 싼타페도 그거와 비슷한 국산 SUV 이미지도 다 저 40-50대가 망가트리더라
중고로 차를 구매하는건 개인의 자유고 나 또한 그런식으로 차를 구매한적이 몇번 있었기에
뭐라고 안하고 인정해주지만
감가 깎일대로 깎인 자동차를 가지고 남을 괴롭히고 무시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매우 안좋았다.
새벽에 작성한 잠원동 528 저격글도 마찬가지였다.
못배운놈들이 차 이미지좀 망가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