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사회복지사로 계시면서 갈데 없는 혹은 치매걸리서셔 가족 간병이 불가능한 할아버지, 할머니들 돌보는 일을 직업으로 하시는데
저번 대선 때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 때문에 부재자 투표 왔었데... 근데 이번엔 안왔던거야
몇몇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투표 못 하셨다며 노발대발 하셨단다.
어머니 쪽 직장 사람들도 하나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들 투표를 위해서 직접 모셔서 투표소로 가서 투표 하신단다.
그 이야기듣고 울음 얼마나 참은지 모른다...
뽑아야지 투표를 해야지!
일베에 대한 감성만화 보고 개질질짰는데
오늘 선거 운동 불법이라고 어느 한놈도 장애짓 안 하고 정상인 코스프레 하는 것도 진짜 존나 감동적이고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던지 간에 오늘은 계속 눈물이 나 올 것같다.
이민 가서 산다 이따위 소리 안할려고 우리 선대가 지켜왔던 피와땀의 나라 내가 지킬려고
사진은 투표하러 가족끼리 왔는 인증샷. 아버지께서는 저번 대선 때도 투표 안했는데 한표행사하러 나오심!!
두줄 요약
1. 요양원 할아버지 할머니들 투표 못 할 뻔 함
2. 투표를 위해 우리 어머니와 그쪽 직장인들 합심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 투표소로 모시는 일 실천
3. 아! 이게 진정한 투표 독려다~
4. 훈훈한 이야기에 질질짜는 병신申 작성자
ps. 재업하는데도 일베 안 주노! 개씹자슥들!!! 선거 위반만 졸라 신고하고 다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