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간결이 가지고 놀 때 하던 짓을 유심히 보니
상대방이 어디까지 알고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는지 파악을 한 다음에
만만해보이면 더 과감하게 거짓말과 궤변을 싸는 스타일이더라
변희재한테는 그딴 스킬이 안통하고
안통한다는 점을 본인 스스로 잘 알고
괜히 과감히 질렀다가 역관광 크게 당한다는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상당히 위축됐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전원책을 존나게 하수로 보는거다
전원책은 거짓말 잡아내는 거 관심 없고 호통에 관심이 많다
말하는 스타일도 디테일을 살리지 못하고 총론만 역설한다
진중권이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스타일이제
전원책이 아는 게 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자신이 아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너무 기초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임하면
그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아가리 파이팅 하는 애를 만났을 때 당해낼 도리가 없다
시청자의 대다수는 아가리 파이팅 수준에서 생각이나 성향이 결정되거든...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말빨 좋은 쪽이 하는 말이
그럴듯 하게 들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