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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까보전) 여객선 침몰이 정부 탓이라고 한 ytn 앵커 안보라에 대해 ARABORA!!
원숭이다이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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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ytn여앵커 정부탓보소
박통호위무사
http://www.ilbe.com/3347962454
2014.04.17
10:15:54 (*.62.*.12)
75
아니 선박 안내방송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해서 사고가 컸다고 하니까 여앵커 왈 :정부가 이 책임을 어떻게 피해갈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친 주둥이 봐라.
[YTN 안보라 앵커 인터뷰]
모두가 잠드는 시각에 분주하게 뉴스를 팔로업하는 사람이 있다.
남들보다 이른 아침을 맞는 안보라 앵커.
지난 27일 YTN 본사에서 그녀를 만났다.
이른 새벽부터 뉴스를 진행하느라 피로할 텐데도 안 앵커는 내내 웃는 얼굴로 인터뷰에 응해줬다.
(c) 안보라 사진 제공
[#1 아나운서의 길을 걷다]
Q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한다
A. YTN 보도국 소속으로 올해로 3년 차 앵커다. 아침 7시부터 '뉴스오늘'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Q2.
아나운서를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내 고향은 백령도다. 당시 텔레비전에는 KBS1 채널 하나가 전부였다. 막혀있는 환경에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었다. 처음에는 기자가 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스물두 살 무렵에 우연한 계기로 SBS에서 사회부 기자로 인턴생활을 했었다. 하지만 일이 너무 고단해서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나운서를 준비하게 됐다.
Q3.
이른 나이부터 방송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장단점을 말해준다면
A. '많은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 됐다. 나는 작은 방송사에서 일찍 방송을 시작했다. 어떤 곳이건 카메라에 한 번이라도 더 서볼 기회를 얻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모든 경험은 다 배움이 된다.
Q4.
지역방송의 특징은 무엇인가
A. 지역방송은 일이 정말 많다. 입사하고 5개월 동안 일이 너무 바빠서 딱 이틀 밖에 쉬질 못했다. 아침 뉴스부터 저녁 라디오까지 진행했다. 원고도 직접 작성하고 진행해야 하는 프로그램도 많다.
Q5.
지역방송의 장단점을 말해준다면
A. 일이 많다는 게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카메라 앞에서 원고를 읽고 진행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원고를 작성하면서 글 쓰는 기술도 익히고, 기계도 직접 다뤘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Q6.
입사 전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A. 여수 MBC 생활을 마치고 몇 달간의 공백 기간 동안 '내가 다시 방송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 컸다. 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극복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 일상을 방송으로 물들이다]
Q1.
필기시험 불패, 비결이 있다면
A. 현업에서 일 할 때 매일 논술을 한 편씩 쓰고 잤다. 회식을 한다거나 일이 많아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있어도 꼭 글을 썼다. 하루에 한 편의 글쓰기를 나와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A4 반 장에서 한 장 정도씩 꾸준히 글을 썼다. 그 날 신문의 헤드라인을 논술의 글감으로 삼거나 지나가다 간판을 보고 작문의 주제로 삼기도 했다.
스터디의 경우 같은 아나운서 준비생 외에 피디나 기자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함께 꾸려 필기 공부를 했다. 좀 더 폭넓은 도움이 됐다.
Q2.
그렇다면 면접은 어떻게 준비 했나
A. 즉석 스피치를 준비할 때는 주변 친구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어떤 곳을 가거나 무언가를 먹으러 갈 때마다 친구들이 나에게 "맛이 어떤지 표현해봐", "이것에 대해서 1분 스피치를 해봐" 라는 식으로 연습을 시켜줬다. 친구들이랑 장난처럼 했던 말들이 실제 시험에서 큰 도움이 됐다. 아카데미를 다니거나 스터디를 통해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습관이 정말 크게 작용한다. 나는 24시간 동안 카메라가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나 평상시 생활을 하면서도 방송을 한다고 생각했다.
또,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 그 고민을 바탕으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주변 친구들에게 자꾸 보여주고 읽고 난 후에 궁금한 점이나 면접 질문거리 등을 물어보고 다녔다.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깊게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할 때는 절대로 문장으로 작성하면 안 된다. 면접관들은 외워서 읽는 듯한 대답을 가장 싫어한다. 나는 모든 답변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Q3.
나만의 카메라 테스트 합격 비법은
A. 1차 카메라테스트에서 물론 발성과 발음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이미지'를 본다. 뉴스를 읽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딱딱하고 경직된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다. 심사위원들은 밝고 풋풋한 이미지를 원한다. 특히 첫 인사와 자신을 소개할 때는 웃는 얼굴을 비치는 게 호감을 살 수 있다. 카메라를 보며 예쁜 입 모양을 연습해라.
Q4.
입사 시 필요한 전반적인 스펙은 어느 정도인지
A. 솔직하게 말을 하면, 영어 점수건 학점이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높은 스펙이 전부는 아니다. 기본적인 점수만 넘으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스펙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c) 안보라 사진 제공
[#3 새벽을 깨우다]
Q1.
주로 새벽 뉴스를 진행하시는데 아침잠은 어떻게 극복하나
A. 사실 난 올빼미형이다. (웃음) 아침마다 얼굴도 붓고 체질적으로 아침에 활동하는 것이 힘이 든다.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고 7시에 잠을 자는 생활을 반복하는데 지금도 아침잠을 극복하는 일이 가장 힘들다. 지각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마음 놓고 푹 잠들지를 못한다.
Q2.
자신만의 뉴스 리딩법이 있다면
A. 다른 무엇에 앞서 내가 읽을 뉴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이해하고 읽는 뉴스와 그냥 읽는 뉴스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에는 '키워드'를 강조해 가며 읽는다.
Q3.
앵커 생활 에피소드를 들려 달라
A. 작년 여름에 아시아나 속보를 진행한 적이 있다. 주말 당직 근무를 하고 있을 때였는데, 1보가 터지자마자 메이크업을 받다 말고 바로 방송에 들어갔다. 아직 확실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고 없이 사진 몇 장과 단어 몇 개로 정신없이 진행했다. 정말 최선을 다했었다.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몇 시간을 계속 긴장 상태로 방송한 탓에 다음날 몸살이 났다. 그렇지만 큰 사건의 속보를 진행하면서 많은 배움이 됐다. 또, 방송이 끝난 후에 선배들과 지인들에게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관심과 격려도 받고 보람 있었다.
Q4.
아나운서로 생활하면서 힘든 점이 있다면
A. 휴가를 맘 편히 떠나지 못한다. 휴가를 떠나 있는 동안에도 실시간으로 뉴스를 계속 팔로업해서 본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바로 뉴스를 진행할 때에 내가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중요한 사안을 늘 챙겨야 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 (웃음) 그게 가장 힘이 든다.
[#4 그녀, 그녀를 꿈꾸는 이들에게]
Q1.
앞으로의 목표는
A. 4월에 YTN이 DMC 신사옥으로 이전하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방송을 꾸준히 하고 싶다. 방송이 천직인 것 같다. (웃음)
Q2.
앵커를 꿈꾸는 준비생들에게 한마디 부탁 한다
A. 대학 시절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누려보라고 권하고 싶다. 교환 학생이라던가 여행 같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라. 대학 생활을 바쁘게 열심히 살았으면 한다. 또,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
Q3.
책을 한 권 추천한다면
A. "김찬호, 생애의 발견"
여섯 번도 더 넘게 읽은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가 흔들릴 때마다 인생의 지침서가 됐다. '인문 서적'을 많이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가스나 고향 어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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