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 강정마을을 찾은 안철수 후보가
“강정마을 주민에게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대법원은 지난 7월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합법'이라고 했고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안후보 본인의 저서에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이 한 말을 잊은것인가? 아니면 립서비스를 한 것인가.
국가사업인 해군기지 건설은 국가안보와 제주발전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을 건설해 강정마을이 국가안보와 제주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을 것' 이라는
박근혜 후보의 견해처럼, 무조건 누구의 편이 되지말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의견을 내길 바란다.
수첩이 필요하면 적어라. 그리고 기억하라.
국민만 바라본다면서, 국민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인다면서,
두 가지 입장의 제주민들 어느 한 편만 들 것인가?
"제가 대통령이 되면 주민의 말씀을
다시 한 번 경청하고 사과를 드릴 것" ???
대통령이 되면 듣지말고 지금부터 경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