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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망하고 거지된 썰.ssul
세계일주갑니다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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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주화 받는다.
선요약.
1. 도시옮겨다니느라 돈 다씀
2. 돈이 없어서 한국도 못돌아가는 신세..
3.게이들아 호주 워홀 오지마라.. 일자리 진짜 없다..
그리고 나같은 병신짓 하지말고..
안녕 게이들아 나는 현재 퍼스에서 뻘짓 하고 있는 게이야..
내 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계일주 준비중 이였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돈 좀 벌어서 더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망한게지.
앞으로 쓰는 글은 정말 내 거지인생 걸고 한 점 부끄러운 거짓없이 썼어.. 혹시라도 호주 워홀 오는 게이들 있음 내 글 보고 나처럼 병신짓 안했음 좋겠어...
우선 나는 3월 8일날 호주에 왔으니 딲! 한 달정도 지났네.
여기와서 일을 구해보려는데 진짜 일자리가 없다.
아니 사실 시급 때문에 일을 가리는거 일수도...
먼저 나는 내 닉에 맞게 호주 입국 전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코타키나발루 브루나이 싱가폴을 거처서 스쿠트항공을 타고 호주 골드코스트로 들어왔지
내가 골코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어 우선 골코는 세계적인 휴양도시이니 사람이 많이 있을 테고 그럼 일자리가 존나 많을 줄 알았는데 가보니 시티가 정말 작더라..
아무튼 서퍼스 파라다이스쪽 백팩커에 짐좀 풀고 검트리나 씩닷컴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이력서를 존나 뿌렸지.
운좋게 3일 만에 서퍼스파라다이스 앞 한 오지 카페에서 면접 보라고 연락이 왔지 그렇게 면접까지 합격하고 집을 찾아볼려고 근처 리얼터를 찾아가서 물어봤지.. 이게 내가 제일 후회하고 있는건데.. 주당 집값이 280불을 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너무 비싸니 싼곳 없냐고 물어보는데 없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는데 진짜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비싸긴하더라.. 그래서 결국엔 집 때문에 일 못한다고 했지..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깐 걸어서 20분거리에 주당 120불짜리도 많더라고... 조금 더 알아볼껄 너무 성급하게 나왔지..
사실 또 서퍼스파라다이스 한 호텔 아케이드에 있는 울워스를 가보고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여기서 못살겠다 라고 느낀것도 있었지..알고보니 서퍼스파라다이스에 사는 사람들은 그쪽으로 안가고 딴곳을 간다네? 정보가 없었던 거 같애...
아무튼 그렇게 5일정도 지내다가 브리즈번으로 옮겨갔지
네랑역에서 기차타고 브리즈번을 가는데 비가 오더라고.. 참 그때 왜그렇게 슬프던지..
아무튼 브리즈번에 도착해서 로마스트릿 근처 백팩커에 짐을 풀고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뿌린다음 이력서를 뽑아들고 다니기 시작했지
그때 맘 속에서는 한 100장 뿌리면 한 곳에서 연락오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어 근데 연락이 안오더라고..
그때 당시만해도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선브리즈번 이런대 들어갈 생각도 안하보 무조건 오지잡 오지잡 이 지랄했거든.. 아무튼 그러다가 한 한국인을 만났는데 이 사람이 말하기를 지금 지금 다윈에 악어농장에서 사람을 뽑는다고 거길 가보라는거야.. 얘길 들어보니 일이 그렇게 안힘들어보이고 시급도 괜찮아서 바로 다윈가는 표를 끊고 다윈을 가게돼.
지금 생각하면 존나 후회하는 선택인데... 아무튼 다윈에 도착해서 악어농장을 가는데 와.. 시발 새벽인데도 덥더라..
그렇게 하루, 이틀 일하는데.. 솔직히 일은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더위때문에 토할꺼 같고 어지럽더라고.. 그렇게 한번 더위로 쓰러져 일 못한다고하고 시드니로 넘어가게 돼
왜 시드니냐고 묻는다면... 시발 크니깐 왔어..
내가 생각해도 존나 병신같다....
아무튼 시드니에 도착했는데 느낌이 딱 우리나라 여의도 같더라고.. 브리즈번에서 보지못한 높은 빌딩들하며.. 아무튼 나는 센트럴역 근처 백팩커에 짐을 풀고 위와같은 짓을 반복하지만 연락이 딱 한군데서 왔어.. 한 중국음식점이였는데 나보고 중국어 할줄 아냐고 하길래 솔직하게 못한다고 했지 그랬더니 미안하다면서 중국어 할 줄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해도해도 안돼서 잡 에이전시를 찾아가는데 소개비로 1300불을 요구하더라고... 난 그 돈이 너무 아까워서 포기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돈이라도 내고 일을 할껄.. 후회하고 있어..
그렇게 며칠 있다가 또 다시 도시를 옮기는 상병신짓을 해버려...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멜버른으로 가는데..
일등석인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우리나라 무궁화호보다 못하더라...
아무튼 멜버른 도착해서 플린더스역 근처 백패커에 짐을 풀고 마찬가지로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역시나 일자리가 없네...
그때 처음으로 한인잡 찾아보려고 호주나라 호주바다 뒤지기 시작했지..
그렇게 찾은게 저기 퍼스에서 쇼핑몰 청소잡.. 주당 1200불이라는 파격적 조건을 보고 바로 연락을 하고 표를끊었지..
지금 생각하면 청소잡 짤린게 너무 아까워...
아무튼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고..
물론 좆같은 내 체력도 문제지만 일단 시간 내 끝마치는게 힘들더라고...
결국엔 일하러가다 회사차로 캥거루랑 박고 차는 폐차시키고.. 그렇게 짤렸지...
그래서 지금 다시 백수신세지..
하아.. 도시 옮겨다니느라 비행기 탄게 노무 돈아깝다...
지금 통장에 0원있으니 하루하루가 압박이고 마이너스생활이다.. 솔직히 신용카드 쓰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멍청하게 호주가서 쉐어하우스부터 잡고 그 도시에서 진득하니 기다렸어야 했는데 병신처럼 일자리 잡고 집 구할꺼야.. 이 지랄 하다보니 그 비싼 백팩커에서 쳐 자고 그러다보니 백패커 체크아웃하는 날 그냥 도시 옮겨버리고.. 밥도 해먹는게 마땅치 않으니 병신처럼 밖에서 사먹고....
지금은 물 사먹을 돈도 없어서 헝그리잭 가서 누가 먹다버린 음료수컵 주워다가 리필해 마신다.
지금 퍼스 백팩커에 있는데 모레면 체크아웃해야한다...
아마 한국 가야할꺼 같다..
내 자신이 노무 병신같고 한심하다..
너네들 호주 워홀 오지마라... 생각보다 일자리 구하기 힘들고 일도 청소 설거지 하우스키핑등 이 세가지 아닌이상엔 일 구하기 힘들다.. 오지잡은 6개월 밖에 못 일한다고 이력서초차도 안받을려 한다..
혹시 이 글 읽는 예비 워홀러는 부디 나와같은 병신짓 하지말고 준비 잘 해서 오길 바란다..
아 잠도 안오는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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