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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상증자 무상증자와 신주인권 부사채 와 전환사채 그리고 감자 에 대해서 배워본다
일단 증자가 뭔지 배워야겠지? 간단하게 말하면 회사가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회사 주식을
새롭게 발급해서 자본금을 불리는 행위라고 설명하는 게 쉽겠지
1.유상증자
니가 사업을 한다 쳐보자 해보니 음... 옷가게를 하는데 사업이 잘돼 그런데 모아놓은 돈은 별로 없어 사업을 확장시키고 싶은데
물론 돈존나 많이 모아서 그걸로 사업을 확장시킨다면 최고겠지만 세상만사가 지꼴리는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니깐
그래서 원래 발행되있던 주식에 새로운 주식을 더 발행시켜서 회사가 판매해서 사업확장금 을 가지는 것이 유상증자다
그런데 유상증자는 회사가 돈이 없다 라고 말하는 거랑 동급이라서 별로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한다. 솔직히
쉽게 설명한다면 100주에 주식을 가지고 잇는 회사가 잇는데 20주를 더 발행시켜서 20주를 판매한 만큼에 돈으로 회사를 확장시키겠다.
이건데 하지만 니가 주주라면 똑같은 가격으로 나온다면 살래? 시발 나 돈 없는데 그걸 왜 또 주식을 사? 이건데 그래서 유상증자는
평균적으로 시장 주가보다 30% 정도 할인해서 시장에 판매한다 자 그럼 이제부터 유상증자를 발행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보자
1. 신주의 종류와 수
잘 보이지? 저게 주식을 추가로 몇 주더 발행한다는 말이다. 저위엔 64만 주를 추가로 발행한다고 되있네 보통주와 우선주 그 차이는 나중에 설명할게
아참 그리고 유상증자를 하면 주식에 가치가 희석돼서 가격이 다운된다 예를 들어 금이 1돈에 15만 원인데 갑자기 시장에 누군가가 금을 존나 많이 풀엇어
그럼 금에 가치는 하락하고 자연스레 가격도 다운되겠지 그거다.
3. 증자 전 발행 주식 수
원래 총 발행 주식 수를 말한다 1.359.944주가 잇는데 거기에 추가로 64만 주를 발행한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지
5. 증자방식
이건 중요하다. 증자방식에 따라서 니가 주식을 싼 가격에 추가로 받을 수도 잇고 못 받을 수도 잇거든
증자방식으로는
1. 3자 배정 방식
누군가가 찾아와 내가 사업 확장에 드는 돈을 지불할 테니 나에게 회사에 지분을 달라고 신청하는 방식이다
물론 돈 많고 이름 알려져 잇는 사람이 와서 해준다면 좋겠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아무개 씨가 와서 한다. 그러면
주주입장에선 좆같겟지 간단하게 제3자가 회사에 사업확장에 드는 돈을 지불할 테니 지분을 달라 한 것과 같다
디x 대장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기를 당한 거 같은데 그건 유상증자와는 다른 개념일껄? 카더라 다 믿지 마라
2. 10억 원 미만 소액공모 방식
유상증자는 원래 증자를 발급하기 전에 증권보고서를 제출하고 발행가액을 수정과 여러 번에 회의 끝에 이루어지는 거다
하지만 10억 원 미만 소액공모는 그런 증권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인스턴트처럼 해먹을 수 잇는 유상증자다
뭐 원 래의도하곤 다르게 악용되고 잇기도 한대 이런 방식으로 유상하는 회사는 별로 좋지않다 .. 할 거면 따져보고 굴려보고
찾아가보고 훑어보고 별 지랄 다한 다음에 투자해라
3. 일반공모 방식
일반 주식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홍보행위와 비슷하지 밖에 나가서 플랜카드 걸고 유상증자 판매합니다 하는 거다..
물론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원래 주식을 가지고 잇던 새키들은 주식가격이 희석되면서 주가가 내려가니
좆 같겟지만 일반주식투자자들 입장에선 싼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고 현 가격에 팔 수 잇으니 기분 좋지 하지만 경쟁률이 높으니 안되는 새키는 잘 안 된다
4. 주주배정 방식
주주배정은 말 그대로 배정받기 전부터 주식을 보유하던 사람들에게 주식 보유 수 에 비례해서 주식을 새롭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거다
보통 권리락 전에 주식을 사놔야 하는데 권리락은 말 그대로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잇는 권리가 누락 돼서 없다 이거다 .
주식을 못 받는 거지 한마디로 권리락 때 사면 권리가 누락 되서 유상증자 못 받음 조심해라
유상증자 배정방식은 이렇게 있다 .. 잘 알아 들었느냐? 못 알아 처먹었으면 질문해라
6. 신주 발행가액
증자를 얼마에 발행하는지 알려주는 거다 .
예정발행가액이 22.000원으로 되 잇지? 확정 예정일 까지 주가에 흐름을 보고 예정발행가액을 조율하는데
만약 3만 원짜리 주식이 2만 원까지 떨어져 버린다면 누가 2만 2천에 사겠냐? 그래서 계속해서 주가의 흐름을 보고
예정발행가액을 낮추는 거다 물론 가장 낮은 발행가액이 확정발행가가 된다 .. 확정되면 주가가 어떻게 흐르든
그 가격에 발행시키지 알아들었지? 새뷰?
8. 신주배정 기준일
신주배정 기준일 이건 새로운 증자를 너희에게 발급해줄 테니 신주배정기준일 이틀 전 그러니 2012년 10월 8일 전까지는 사놔라
이 말이다. 2012년 10월 9일 날은 권리락이 발생하지 알겠지 이두 말만 외워라. 신주배정기준일 이틀 전까지 OK?
9.1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
이건 너희에게 몇 주에 주식을 나눠주겠다 이거다 .
저기 퍼센트 보이지? 0.47뭐 뭐 퍼센트인데 100주를 가지고 있다면 47주를 더 주겠다 뭐 이런 뜻이다 1.0이 가지고 잇는 만큼
싸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이 뜻이고
0.47퍼센트는 보유 주식 수를 100%로 놓고 47%만큼에 새로운 증자를 살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 이말이다 ..
저 사진엔 안 나오지만 하나 더 있으니 그것도 쓸게
16. 신주 상장 예정일
신주를 그러니깐 즉 새로운 증자를 언제 시장에 내놓겠다 이 말이다 시발 간단하지? 니들한테 나눠주고 그 주식은 묶여있어 매매를 할 수 없지
하지만 이날부터는 매매가 가능해지니 맘대로 팔든 말든 맘대로 하라 이러면서 완전히 시장에 새로운 증자를 푸는 것을 말해
여기까지가 유상증자 에 대한 설명이었다 다음은 무상증자
2.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무상 즉 공짜로 증자 새로운 주식을 발급해주는 것을 뜻한다 왜? 회사 차원에서 공짜로 주식을 발급해주면
분명 손해인데 왜 그럴까? 라 생각할 수 있지만 회사도 받아 처먹는 게 잇다 바로 회사에 이익잉여금 즉 회사가 돈을 존나 많이 벌어서
현금을 존나 쌓앗는데 그걸로 주주들 배당을 줄 수도 잇지만 주주 새키들은 주고 나면 입 싹 닫잖아? 고맙단 말도 없고 그러니깐
회사를 확장시키자 이 말인데 근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회사에 이익잉여금 즉 현금도 회사 돈이 아니다. 주주들 돈이지
그러니 회사입장에선 돈은 잇는데 못쓰니 좆같지 .. 그래서 주주들에게 무상증자를 발급해서 아가리 닥치게 시키고
이익잉여금으로 회사를 확장시키는 것이지 뭐 물론 무상증자를 자주 할수록 회사는 돈이 넘친단 거니 호재로 작용하지만
항상 호재만 믿고 투자하지 마라 떨어질 때도 잇다 모든 배정방식과 권리락 신주배정 기준일 등은 유상증자와 똑같으니 다시 한번 참고하도록
3.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쉽게 말하면 빚이다. 빚 회사에 주식 수를 늘려서 자본을 끌어다 쓸 수도 잇겠지만
그냥 빚 끌어다 쓸 수도 있는 거다.
1. 전환사채
전환사채는 사채를 말 그대로 전환한다. 사채를 주식 하고 바꾸는 것이다
회사입장에선 돈도 많아지고 빚도 없으니 존나좋은데 주주들 입장에선 좆같겟지
첫 페이지 에서 말했지 주식보유 순으로 발언권 등이 강해진다고 저 새키가 갑자기 대주주가 돼버리면
짜증 나겟지 손해 보는 거 같고 뭐 어쩔 수 없다 인생이 그런걸뭐 ..
2. 산주 인수권 부사채
이자율을 낮춰주는 대신 돈을 빌려준 새키한테 자기네 회사주식을 싸게 살 수 잇는 유상증자 같은 권리를 주는 거야
아시발 알아서 찾아봐 좆같네
4. 감자
감자는 뭘까 간단하겐 증자와 반대다
증자는 주식을 더 발행시키는 거라 했잖아? 하지만 감자는 주식 수를 줄이는 거지
왜 하냐? 회사가 돈이 너무 없어서 자본금이 줄었어 계속 줄다 보면 상장 폐지를 당하겠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 주식 수를 줄여서 상장폐지를 면할 수도 잇게 되는 거지 .
뭔 소리냐? 상장폐지 요건 중에 원래 자본금에 반 이상으로 잠식되고 2년 이상 지나게 되면 상장 폐지를 당하는데
원래 자본금을 낮춰서 상장 폐지요건 에서 빠져나가는 거지 감자하면 별로 좋게 보진 마라 좋진 않음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도 해주고 필력 늘리는 법도 알려줘라
자 시발 언젠가는 지지와 저항 추세선 배울 텐데 언젠가
(상장 폐지 요건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