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깨어있는 서울시민이 될라믄 시사인 한겨례를 읽어야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 14일 조중동문에 반대하는 문화행동을 진행했다. 너무나도 재밌었다. 사람들은 몸을 위해 운동을 한다. 근육도 만들고, 건강하기 위해서... 하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사람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께서 조중동문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조중동문을 끊어야 한다.
조중동문을 읽게 되면 눈이 빨개져 촛불문화제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빨갱이로 보이는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마치 빨간 렌즈를 낀 듯한 형세로 말이다. 그리고 이명박은 인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애국을 위해 재협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는 참으로 잘 만들어진 구호같다. 예전 정부에서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라는 캠페인을 벌였었다. 당시에는 거리의 환경과 질서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오늘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는 다른 것이 아닌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필수요건으로 다시 외쳐야 하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놈의 쓰레기라는 대상이 달라졌을 뿐이다. 지금 나는 단연코 쓰레기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라고 이야기한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리고 쓰레기는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농구게임을 생각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으로 잘 마루리될 수 있었다. but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방법들을 사람들은 제안해주셨다. 첫째, 강아지 배변훈련 때 사용한다. 둘째, 습기가 찬 신발에 넣어둔다. 셋째, 조중동문은 두껍기 때문에 깔고 앉기 좋다. 촛불문화제 깔개로 아주 좋다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알고 봤더니 조중동문은 촛불문화제의 필수준비물이었던 것이다. ^^; 다음에는 사람들이 주신 방법들을 추려서 재문화행동으로 기획해보면 좋을 듯 싶다.
아쉬운 점은 짤방구호 빨래터 운영이다. 재미있는 구호들을 제안받아서 발래줄에 널어두고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재밌게 읽었으면 했는데 많은 참여가 있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좀더 알찬 기획이 필요한 듯 하다.
아래 사진은 6월 14일에 진행된 조중동문 반대 문화행동 사진들이다.
"조중동문은 읽는 것이 아니라 쓰는(use) 것이다"
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쓰레기 농구대회
2. "조중동문을 사용하는 100가지 방법 제안하기"
3. "짤방구호 이리오슈 냉큼오슈"-짤방구호 빨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