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대박친 사람들은 어떻게 대박을 쳤을까?
열심히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해서? 유명한 고수가 쓴 책을 보고 따라해서? 기본서를 많이 읽어서?
그런 사람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내 주위에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 몇백으로 몇십억 몇백억 번 숨은 고수들.
주식하는 사람한테는 상상의 동물과도 같은 사람들은 거의 90%이상 자기만의 전략이 있었다.
예전에 주식기법책이 안맞는 이유 썼었는데 본 사람있지? 전략도 시장에서 통하는 시기가 있고, 안통하는 시기가 있고.
예전에 통했던게 앞으로 안통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자기가 단물 다 빨아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공개하고 공유한다.
그럼 주식으로 대박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겠나? 스스로 전략을 만들어야겠지?
전략의 기본은 왜? 이다. 왜? 주가가 저렇게 움직일까?를 생각해서 대전제를 하나 먼저 깔고 시작하거나(연역법),
항상 비슷한 패턴을 보이면서 움직이는 것들의 공통점을 찾아내서(귀납법) 거기에 매수, 매도 전략을 합성하는 거다.
자 그럼 예를 들어서 설명해줄게. 아래는 나랑 같이 주식하는 팀원이 쓴 글을 허락맡고 옮겨온거다.
(일베에다가 올린다고하지는 않았지만ㅋ)
예는 상한가이다. 전날 상한가 갔던 놈들이 다음날 갭상승을 많이 하고, 시세가 많이 나는 경우 많이 봤지?
주식 초보들은 상한가가 쉽게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한가는 정말 드문 패턴이야.
수많은 종목중에 하루에 몇개가 겨우 상한가를 가. 그렇게 희귀한 놈이라면 주식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겠지?
그래서 나온 전략이 상따야. 상한가에 사서 하루 오버나잇해서 다음날 아침에 파는 전략.
(예전에 이걸로 백억대로 넘어간 고수들이 제법있다. 지난번 기법에 대한 글에서 썼던 권박사와 그 제자들?ㅋㅋ)
그럼 이 상따 전략이 정말 유효한 전략인지 검증해봐야하지 않겠어? 어느정도 검증이 돼야지 전략을 믿고 베팅하고, 견디지?
검증도 안된 전략에 피같은 돈을 쓰고 노심초사 할 수는 없자나?
=============아래부터 인용===============================================================================
오늘부터 전업의 길로 들어선 김전업이라는 22살 청년...
주워듣고 책에서 본것들은 많은데...그것들 ?i아하다가 모찌계좌 다 말아먹고..
드뎌 전업의 길로 ....
책상에 앉아 골똘히 생각해보면 상한가가 한국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라는것은 알겠는데...
어디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힌다..
자...우선 상한가이후부터의 움직임부터 분석해보자란 결정을 내린다...
우선 최근 상한가를 다 모아보자...
어찌저찌저찌해서 다 모았다
너무 양이 방대해서...
100일치만 찾아보니 천개가 넘는다...
차트분봉까지 어찌저찌 구해서 쭉 돌려보니 막막하기만 하다....ㅜㅜ
차트 움직임을 하나하나 분석할 엄두를 못내고...
우선 상한가 다음날 시가부터 살펴보자고 맘을 먹은 김전업
다음날 시가를 복사해서 시가통계를 내본다...
아 그는 알게 된다...
최근 100일동안 상한가로 마감하기만 하면...(내가 상한가마감하는 종목을 잘만 산다면)
얻을수 있는 기대수익은 4500% 평균 4.25%정도이구나...
(물론 전업이는 실제 이매매를 목표로 하고 분석하는 것이 아니기에 계좌관리 개념은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실제로 매매하려면 동시에 상한가 나오는 종목의 우선순위를 결정할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하겠죠?)
(순수한 무식한 통계입니다--김전업이는 순깡통초보입니다...초보가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김전업이는 찾아냅니다...
너무 거래없는 상한가나 점상도 여기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상한가에 사고싶어도 못사는 조목이 생긴다는 것을...
다음시간에는 점상을 제외하고 통계를 내보도록 하죠~?~~
(점상이는 저의 성장과정을 밟으며 커나갈 예정입니다....~~ㅋㅋ)
무슨 소설같네요...
ps 아 승률이 빠졌네요....승률은 보합이상 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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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 올리면 질릴까봐. 2편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