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 써보려고 해.
우선 페이지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젝트 그룹이야. 나루토의 호카케처럼 1대 2대 3대 이런식으로 나뉘어져있지.
프로듀싱을 한 프로듀서는 김선민씨인데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페이지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해.
최고를 발굴한 만큼 이 페이지란 프로젝트 그룹의 가수들이 가진 특징은 전부 성악을 했던 사람들이란거지.
그래서 노래실력들도 애미출타할정도로 엄청나지.
게다가 히트곡도 많아서 80년대에 태어났던 사람이라면 페이지 노래를 한번이라도 안들어 본 사람은 없을거야.
우선 1대 페이지는 오현란이야. 아래 사진을 봐보자.
좀 생긴게 그렇지? 하지만 노래 실력은 굉장한 여자야. 페이지에서 나와서 솔로앨범으로 히트를 치기도 했었고 말야.
1대 페이지 오현란은 정식 페이지라고 하기엔 뭐해. 그냥 페이지 시범 케이스 가수라고 할 수있지.
우선 페이지 1집에 오현란이 부른 마지막 너를 보내며란 노래를 들어보자
아마 이 곡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야. 차분하면서 가슴을 후벼파기때문에 인기가 많았던 곡이었어.
1.5집은 인기가 별로 없었기때문에 그냥 넘기고 2집으로 넘어가 볼게.
이 노래는 2대 페이지인 '안상예' 씨가 불렀어.
2대 페이지부터 본격적인 페이지가 시작됐다고 보면되.
제목은 미안해요인데 히트곡중 하나야. 지금 들어보면 초반엔 조금 촌스러운 랩이 나오는데
곡이 클라이막스로 다다를 무렵 아마 게이들은 쿠퍼액에 흥건히 젖은 팬티를 보게 될거야. 대중음악+성악의 조화가 아름답다는걸
느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해. 아쉽게도 2집에선 히트했던 곡은 미안해요 이 곡 하나야. 하지만 점점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기 시작했지.
다음 3집도 2대 페이지인 '안상예' 씨가 불렀어. 3집으로 넘어가 보자.
3집에 수록 된 블루노트라는 곡이야.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면서 빠른 비트로 흥도 나는 곡이야. 이곡도 인기가 좀 있었지만
어린 게이들도 요즘 나가수 덕에 김조한을 알거야.
대망의 김조한과 듀엣을 한 Say good bye란 곡이야. 이 곡이 페이지 노래중에 대박을 친 곡중 하나야.
들으면 들을수록 김조한과 음색이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놀라는 곡이야. 오래된 곡이지만 전혀 오래된 느낌이 안들지.
자. 이제 어린게이든 나이든 게이든지 가장 익숙한 보이스. 쟁반에 은구슬이 구르는듯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페이지의 메인 얼굴인
3대 페이지인 '이가은' 이야. 이가은은 4집부터 페이지로 들어와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앞서 보컬들이 불렀던 노래를 다시불러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만든 가수야. 4집의 수록곡인 Love is blue를 들어보자.
이 곡은 한번 꼭 음미해보길 바래. 이가은의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고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성악버전으로 바꿔 부르는데
아마 처음듣는 게이라면 진짜 팬티를 갈아입을 상황이 올지도 몰라. 난 바쁘다하면 1:20초부터 한 30초만 들어봐. 놀랄거야
다음곡은 똑같이 4집에 수록된 벙어리 바이올린이란 곡이야. 제목 답게 바이올린 음이 들어가는데 굉장히 아름답지.
들어봐. 4집의 대히트곡이니 꼭 한번 들어봐^^
이 곡도 차분하면서 참 좋지? 참 이가은의 노래를 듣다보면 나 스스로 보빨러가 되는것만 같아.
앞전에 1대 2대가 불렀던 노래를 이가은이 다시 부른 노래를 찾아봤는데 도저히 유툽에서 찾아 볼 수가 없네.
혹시 들어보고싶다면 앨범을 다운받아서 들어보도록 해.
자.. 정말 5집은 꺠알같이 최고의 곡이 들어가있어. 역시 보컬은 이가은이고말이지.
아무리 병신력돋는 일게이도 이노래는 무조건 한번 들어봤겠지?
한때 김하늘의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 라는 대사를 유행시킨 인기드라마 로망스의 OST에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 라는 노래가 삽입되어서 큰 인기를 끌게되.
이 노래로 페이지가 OST의 여신으로 등극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노래지.
들어 볼까?
옛날에 했던 김재원 김하늘이 나왔던 로망스 O.S.T 였던 이별이 오지못하게야.
일부러 라이브 버전을 구해봤어. 어때?
이 곡은 완전 개히트를 쳤기때문에 유툽에 쳐도 라이브 버젼이 많이 나오네.
참 이 곡을 들으면 어릴적도 생각나고 기분이 묘해지면서 정말 좋아져. 일부러 두가지를 넣어봤어.
자 다음곡은 난 늘 혼자였죠야. 중박정도 친 곡이지
제목처럼 진짜로 애절한 곡이야. 혹시 여친에게 사랑을 못받았거나 친구가 없는 개 썅 아싸인 일게이들은 이 곡을 듣고 자살할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바래. 일게이들에겐 이 곡이 자살 교향곡 gloomy sunday나 마찬가지일테니깐..
다음곡은 정말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 '여인천하'와 '다모'의 OST인 단심가야.
참 좋지? ㅋㅋ정말 얜 OST로 히트친곡을 들어보면 참..말이 안나올정도로 좋지.
그리고 5집에서 좋았던 곡이 You & me인데 이건 유툽에 안나와서 따로 찾아 들어보록해.
자 6집으로 들어가보자. 6집은 5집만큼 크게 히트친곡이 많진 않아.
6집의 히트곡 사랑이 변하니를 들어보자.
이노래도 좋지? 이가은의 목소리라 곡에서 이런 애절함이 나오는거같아.
다음은 스페셜 앨범인데 좋은 곡을 하나 골라봤어
제목은 다시 사랑해줘요
이노래도 참 좋아. 혹시 앨범을 받는다면 waiting for you도 들어보도록 해.
그리고 2008년에 '태양의 여자' 라는 드라마에서 여자가 사랑할때라는 OST를 불러 히트시키지.
한번 들어봐 게이들아. 참 좋은 노래야. 태양의 여자라는 드라마를 봤던 게이라면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겠지.
이 앨범을 끝으로 페이지 이가은은 소속사와의 갈등, 가족사 등등으로 너무 힘겨운 나날을 보내며 싸이월드 담벼락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결국 은퇴를 해버리지.
그리고 2010년 페이지의 4대 보컬 '고아미'가 앨범을 들고나와. 제목은 사랑을 몰라
이곡은 순식간에 고아미를 운지시켜버렸지.
얼굴+좋은 몸매+전 페이지 보컬에는 약간 못미치는 가창력으로 비주얼적인 측면을 강조한 4대 페이지야
노래는 좋은데 그다지 빛은 못본 앨범이야. 그 다음앨범에는 김연우가 불러서 히트를 시킨 여전히 아름다운지란 노래 리메이크판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노래는 좋은데 제목에 운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 빛을 못봐버리지.
참 안타깝지.. 얼굴 몸매 노래 다 잘하는데 ㅋㅋㅋ어떻게 된건지 얜 잘 안되더라고..
그러다가 페이지의 얼굴이었던 이가은이 2012년 돌연 복귀를 선언하게 되지.
그리고 바보엄마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서 '너란사람'이란 노래를 부르게 되.
역시 애절함은 이가은인거같아. 이렇게까지가 대강 페이지의 역사라고 보면 되.
이 글 쓰느라 2시간은 걸렸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페이지 이가은이라는 이름이 점점 잊혀지는것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혹시나 모르는 게이들에게 알려주자란 생각으로 써봤어.
이번 기회로 좋은 가수 하나 알았다고 생각하는 게이가 생겼다면 참 좋겠다ㅋ
3줄 요약
1. 요즘엔 OST가수로 전향한
2. 페이지라는 ㅆㅅㅌㅊ
3. 프로젝트 가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