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0월, 강원도 산골에 살던 형제는 몸이 아픈 아버지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약초를 캐러 산에 오른다.
당시 강원도 일대에서는 무장공비에 대한 대규모 수색작전이 진행 중이었고, 형제는 산속에서 우연히 도주 중이던 무장공비들과 마주친다.
위험을 직감한 형제는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무장공비가 쏜 총에 형이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실어증을 앓게 되고, 제거하기 어려운 위치에 박힌 탄환 일부도 그대로 남게 된다."
이게 더 낫지 않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