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박정천 국방성 고문이 20일 김여정 노동당 부장 등 북한의 주요 간부들과 함께 남북국경요새화 공사현장의
주요 지점을 현지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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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정천·김여정,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박정천 북한 국방성 고문이 지난 20일 리일환 노동당 비서, 김여정 당 부장, 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6.10.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2026-10-21 16:38:23/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박정천이 전날 노동당 중앙위 리일환 비서와 김여정,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남부국경요새화 공사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정천은 “국경 영구화를 위한 차단물 공사실태”를 점검하고 국경선 강화 작업에 나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정천은 “지금 저 눈앞의 불량배 무리들은 우리 군대가 정상적인 국경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있는 차단물공사를 도발의
빌미로 삼으려고 하고있다”며 “저것들이 주장하고있는 우리 군인들의 ‘월선’이라는것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는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억지주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가의 국경선이 어디까지인지는 그 누구보다 우리 군대가 더 잘 알고있으며 우리는 제땅에서 자기 할바를 하고있다”고 했다.
박정천은 “적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이어 앞으로 우리 군인들을 향해 실제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해올 때에는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즉시 반격해야 한다”며 “이제는 설전을 벌리고 앉아있을 때가 아니다”고 했다.

박정천 북한 국방성 고문이 지난 20일 남부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의 주요 지점들을 리일환 노동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장, 인민군 총참모부 주요 지휘관들과 함께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연합뉴스
김여정은 “우리 군사지도부는 저 불량배무리들이 우리의 새로운 화력구분대들이 사격진지를 차지한것을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국가수반은 영토주권을 행사하는데서 단 한치의 양보도 없어야 하며 적대국가와의 국경선을 가장 영구적인 선으로 만들데 대하여
명령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아주 오래도록 잘못 씌여온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성업’이고 ‘대업’”이라며
“우리 군대는 이 역사적인 사명을 집행할데 대한 국가수반의 명령을 철저히 관철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