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개좆같은 조선식 병신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애낳고 직접 조리원 가봤더니 이런 생각이 바뀌기는 커녕 더 확고해짐
보름동안 400만원 돈지랄 하면서
셀프 감금 당하고 오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님
삼시세끼 밥나오면 쳐먹고
심심하면 가끔 애기 면회하면서 사진 좀 찍다가
멍하니 티비 쳐보는게 하루 일과임
육아교육? 그냥 유튜브로 배우는게 더 낫고
요가교실이니 모빌만들기 교실이니 자주 하지도 않거니와
귀찮아서 잘 가지도 않고 필요하면 걍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해도 됨
8-21시 출입 통제에 산모는 30분이상 외출도 안됨
멀쩡한 내 집 냅두고 그냥 하루종일 원룸에 갇혀지낸다고 보면 됨
그렇다고 뭐 애를 100일때 까지 키워 주는것도 아니고
결국 퇴소하면 내가 육아 해야 되는데
신생아때 육아 난이도가 가장 쉽다ㅋㅋ
가장 쉬울때 비싼돈주고 남한태 맡기고
빡세질때 쯤부터 내가 맡아서 개고생하는거임
그냥 처음부터 직접 육아해서
난이도 점차 올리면서 익숙해지는게 훨씬 나음
그나마 와이프가 조리원에 혼자 있겠다고 한다면
남편 입장에서는 비싼돈 주고 마지막 휴가 얻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난 출산휴가 20일 얻었는데 와이프가 같이 있어달래서
꼼짝없이 와이프랑 내내 같이 있었음
5일차부터 현타오고 정신병 올 거 같아서 조기퇴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