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진 않지만 대학도서관으로 놀러 가는 날은 늙은 놈이 20대 학생들 모인 휴게실에서 도시락 까먹기도 노무노무 민망한 거 같아서 코로나 이후부터는 그냥 아점저로 라면 푸짐하게? 먹고 배고프면 도서관 쓰레기통에서 학생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 쓰레기 주워 먹으며 버티다가 밤에 집에 와서 식사 겸 안주로 라면 끓여 소주 빨다 잠든다 요즘은 도서관 쓰레기통 뒤져도 음쓰 거의 없지만 예전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