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킹(Rucking)
저 군용가방을 럭(Ruck) 이라고 함. 저거 메고 걷는걸 럭킹이라고 함.
장점1.
무릎 관절 부담이 적음. 중간 정도 속도의 달리기의 무릎에 걸리는 부하가 체중의 6~7배인데
럭킹은 체중의 3배정도 밖에 안됨.
무릎 통증이 있거나 혹은 과거에 있었던 사람, 그리고 과체중 비만인 사람에게 안전하고 좋음.
장점2.
운동 강도를 상당히 뽑아낼수 있음. 럭의 무게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체중의 10~20% 무게정도만
메도 걷기하고는 차원이 다른 칼로리를 소모함. 걷기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겠지만 시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을꺼임.(특히 2030)
그런 사람들한테 너무 쉽지는 않지만 너무 어렵지도 않은 대안이 될수있음.
위는 최근에 한 결과를 칼로리 계산 돌린거인데(42파운드, 3.3마일, 1시간 30분)
최소 400~최대 900 칼로리 뽑아낸거를 알수있음. 왤케 다르냐면 밑에꺼는 쓰인 근육에 의한 에프터번 효과까지 포함한거임.
이거를 걷기로 뽑아먹으려면 3시간은 걸어야함. 조깅은 2시간은 뛰어야함.
장점3.
근육운동도 됨. 그냥 걷기와 달리 상당한 무게를 짊어지고 걷기 때문에 거의 전신운동임. 특히 대퇴사두, 둔근, 광배근, 기립근, 승모근(무게중심을 위로 보낼경우) 참여가 많다.
럭킹을 마치고 나면 그냥 유산소 운동을 한느낌이 아니라 등운동, 하체 운동도 같이 한 느낌이 난다.
그리고 약간 경사가 진 코스를 선택하면 종아리 펌핑도 엄청나게 옴.
장점4.
헬스와 연계됨. 위와 비슷한 소리지만 럭킹을 할때 주로 쓰이는 움직임 패턴이 헬스동작이랑 매우 유사함.
무게를 등에 짊어진채 발을 내딛는 동작은 런지, 뒷발로 버티는건 원레그 힙힌지, 상체각도 유지하는건 프론트스쿼트 그리고 가슴끈을 조이면 가슴근육 힘으로 밀수도 있음
그리고 좀 찾아보면 럭킹에 도움되는 헬스 종목들을 외국 매니아들이 올린 영상이 있는데 이것들을 헬스장 루틴에 넣을수도 있음
장점5.
밀덕 감성을 살릴수 있음. 나같은경우는 미군 특수부대-정확히는 에어본(낙하산부대)-이 쓰는 Molle 4000라는 제품을 쓰는데 이베이에서 샀음.(민간인도 구매가능)
여기에 더해 각종 군용장비 헤드램프, 카멜백 등도 갖추면 장비챙기는 재미도 있다.
장점6.
정신건강(Mental Health)에 좋음. 저거 메고 동네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걷지는 않겠지? 만약 한다고 해도 여기저기 부딪히고 난리남
당연히 밖에 나가서 하는거고. 차에 배낭 하나 싣고 동네 공원부터 유명한 국립공원 산책로, 등산로, 해변가 너가 가고싶은곤 아무데나 가서
경치구경하면서 유유자적 하면됨. 달리기와 달리 풍경감상할 여유는 있고, 맨몸걷기와 달리 운동강도가 낮지 않다.
장점7.
점진적 과부하가 가능함. 다른 유산소 운동들과는 달리 중량도 활용가능. 그냥 배낭을 더 무겁게 싸면됨.
나같은경우는 원래 계속 35파운도(15kg) 로 하다가 쌀 15파운드(8kg) 짜리 하나 사서 약 42파운도 (18kg 정도) 메고다님.
나는 원래 군대에서 행군도 했었기때문에 높은 중량으로 시작했는데 일반적으로는 자기체중의 10%정도에서 시작하면됨.
그리고 무게뿐만 아니라 거리(근지구력), 페이스(무산소성) 으로 과부하도 가능함.
참고로 미군 특수부대인 레인져 시험에서 통과하려면 35파운드(15키로) 럭을 메고 12마일을 3시간안에 통과해야함.
단점1.
시간 빌게이츠가 아니라면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음. 한번나가면 보통 2~3마일씩 많이 하는데 페이스에 따라 1~2시간넘게 걸릴수도 있음.
바쁜 직장인이라면 주말에만 겨우 가능할듯
단점2.
찻길을 걷거나 하는경우 위험할수도 있음. 장비로 커버가능 나같은 경우는 노가다 아저씨들 입는 형광 안전조끼, 형광테이프 씀. 밤에는 헤드램프까지씀
단점3.
걷기나 달리기와 다르게 초기 투자비용이 듬. 그렇지만 꼭 저렇게 군용배낭을 써야하는건 아님. 그냥 책가방 아무거나 메도됨. 안에 무게를 균등하게 배분하는게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