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7일 ~ 11월 중순까지 9개월 안 되는 동안 신림9동 고시촌에 있었지만 다 최저가만 이용해서 돈을 그렇게 많이 쓰고 낙향하진 않았다 2004년 당시 고시원방 7만, 3 4월은 고시원 골방에 있다가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독서실 5만(한달 다니고 원장님이 묻지도 않은 따님 얘기 꺼내며 당신을 고향에 계신 어머니라 생각하고 수시로 사무실 들러 녹차 한 잔 마시고 가라길래 당시 친하게 지냈던 나중에 사시 합격한 후배한테 그 얘기 했더니 원장님이 형을 예비사위로 점찍은 거 같은데 고시공부 하지 밀고 원장님한테 잘 보여서 독서실 인수 받으라고 농반진반 말하길래 노무노무 부담스러워서 다음달부터 8만 독서실로 옮겼지만) 그리고 월식 한달 11만 석달 째부터 10만 5천, 학원 아예 안 다녔고(중고 강의 테잎으로 대체) 고시식당 밥만 매끼 챙겨 먹어서 따로 외식이나 군것질에 돈 쓴 적 없고(아주 가끔 사시 합격한 후배 만나서 토마토 분식에서 김밥 1~2줄에 라면 먹은 게 전부) 서울에 있었어도 후배랑 도보 이동 가능한 고시촌 인근 서울대나 관악산 등만 가봤지 차비 아까워서 서울 구경한다고 어디 놀러 가 본 적도 없고(낙향하니 서울 한번 놀러 가기도 쉽지 않은데 서울에 있을 때 좀 돌아다녀보지 못한 건 노무노무 아쉬운 듯) 여하튼 2004년 9개월 안되는 동안 돈 거의 안쓰고 내려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