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같이살았는데
남의 자식 비교와 구박으로
떨어져살기 시작했고
내 사업장에 자주 찾아와서
내 직원들 앞에서 큰소리로 면박주고
주식에서 돈잃었다고 입에도 담지못할 욕하고
아빠랑 얘기하면 몸이 자꾸 덜덜거리면서 무섭고
공황장애땜에 정신병원 입원까지 했었어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나보고 정신병자라서 그렇대
엄마한테 도움을 청하니
다른애들은 멀쩡하게 잘크는데 왜 너만 그러냐고
툭하면 나약해빠진놈이라고해
다른 자식들은 부모한테 차사주고 집사주는데 뭐하냐고 닥달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추석때 안찾아뵈는데
자꾸 불효자식된거같고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할까 걱정이다
나같이 이번추석 안가는놈들 있냐?
나 죽는거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