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이 어린애 상대로 거칠게 말한건 사실이지만
김다현이 노래는 잘해도 인생의 쓴맛을 모르는건 사실임.
사실 데뷔하는 과정에 아버지덕도 보면서 승승장구한것도 있고
귀하게 자란 어린 딸내미 옆에서 누가 쓴소리 하겠냐 다 우쭈쭈해주지
인생의 쓴맛을 모르면 트로트는 하기가 힘든건 맞음.
김다현은 심수봉덕분에 다른 트롯가수들이 경험하지 못한 일을 어린 나이에 경험하게 됐고 이런것들이 다 자신만의 스토리가 되는거고 가수로서 경쟁력이 되는거임. 심수봉이 한말중에 팩트는 인생을 알아야 트롯을 할 수 있다는 거임.
솔직히 인생 모르는 애새끼들이 트롯을 한다는거 자체가 심수봉 눈에는 아니꼽게 보였을거고 애새끼들 누가 있었어도 심수봉한테 욕먹었을 거임. 근데 재수없게도 그 자리에 김다현이 걸린거임.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몇년 지나서 김다현 입장에서는 안주거리로 풀 수도 있는 썰이 될 수도 있고 애새끼 트롯가수들이 요새 존나 많은데 그 중에서 심수봉같은 레전드하고 이런 서사를 가진 유일한 가수가 되는거임.
그리고 옆에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야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발전있는 사람이 됨.
어린나이라 아직 심수봉의 거친 발언이 견디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