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이 오밀조밀 비치는 듯한 압도적인 존재감의 g컵에 고소한 아몬드와 갓 볶은 해이즐넛을 동시에 연상시키는 향기가 물씬 나는 함몰유두에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37년째 새벽 4시 12분이면 출항하는 성실한 어부가 폭풍을 뚫고 갑판 위에서의 위험천만한 곡예 끝에 가까스로 마련한 신선한 문어숙회의 고유의 탱글탱글한 탄력성과 싱그러운 풍미를 지니는 지름 7cm 이상으로 준내 무식하게 미칭게이처럼 정신없이 퍼진 롯데 가나 밀크초콜릿 컬러의 유륜에 스위스 노이슈반슈테인 성 인근 알프스 초원에서 보더콜리 한 마리의 효율적인 목양관리만으로도 충분히 통제 가능한 규모의 양목장을 운영하는 바이에른의 성실한 농부가 숙성실 온도 8.7℃와 상대습도 74%를 철저히 준수하여 생산한 최고급 에멘탈치즈의 고유한 풍미를 유감 없이 자랑하는 질압 40mmhg 이상의 최신식 차세대 뉴테크놀로지 하이엔드급 12기통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초고속 입체기동 무중력 진공 찹쌀보지를 겸비하신 그야말로 인간이라는 생물학적 범주를 초월하여 하나의 완성된 문명권으로 진화해버린 듯한 근사한 82년 개띠 누님과 실온에서 2일간 함 좆대보라고 방치한 스니커즈를 반으로 나눌때 늘어지는 카라멜 같은 찐득한 농밀한 관계를 발전시켜나아가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