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누군가한테 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 받고, 받은만큼 나도 되돌려주고 그래야 했는데, 이때 연애를 못한 결핍이 너무 크다 ..
나는 왜 존재할까? 라는 질문을 하루에도 수십번 되뇌인다.
31살인데 삶이 죽어있다. 하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가보고 싶은 데도 없다. 회사만 다니면서 톱니바퀴마냥 소모되다가 나이 차면 혼자 쓸쓸히 늙어가겠지 ..
회사에서 추석 명절맞이 봉사했었는데, 어르신들 거동도 불편한데 주공아파트에서 쓸쓸히 지내시는 거 보니까 내 먼 미래인 거 같아서 절망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