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ckim.com/index.php?mid=stock&document_srl=772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가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라 국내 양자컴퓨팅 산업 육성 및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억 1,3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구속력 없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의 가장 독특한 점은 단순 보조금 지급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수혜 기업들의 소수 지분(Minority Equity Stakes)을 직접 취득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장관은 "세금만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지분을 가짐으로써 향후 기술 성장에 따른 업사이드(이익)를 미국 납세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상세한 지원 성격과 수혜를 받은 9개 기업의 명단 및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대상은 크게 양자 칩 제조 생태계를 구축할 파운드리(Foundry) 기업 2곳과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기업 7곳으로 나뉩니다.
10억 달러
(약 1조 3,500억 원)
GlobalFoundries
(글로벌파운드리)
3억 7,500만 달러
(약 5,000억 원)
Rigetti Computing
(리게티 컴퓨팅)
D-Wave Quantum
(디웨이브 퀀텀)
Infleqtion
(인플렉션)
Atom Computing
(아톰 컴퓨팅)
PsiQuantum
(싸이퀀텀)
Quantinuum
(퀀티넘)
Diraq
(디락)
정부 공인 섹터화: 그동안 "양자컴퓨팅은 지나치게 먼 미래 기술(투기성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미 정부가 직접 조 단위 자금을 베팅하면서 실제 상용화 시기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주었습니다.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양자 칩 생산 체계를 미국 본토에 묶어둠으로써 핵심 안보 기술인 암호 해독, 군사 시뮬레이션, 신약 개발 역량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실히 하겠다는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되었습니다.출처: https://ockim.com/index.php?mid=stock&document_srl=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