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며칠 전부터 외국인은 전대미문의 기세로 한국장에서 빠져 나오고 있었음.
아! "빠져 나온다"라는 표현은 어폐가 있다. 다시 수정하자면, 그냥 "매도"해 왔었음. 오늘도 아마 7~8조를 매도하고 있을 것이다.
2. 한국장에서는, 횡보장이건, 하락장이건, 널뛰기장이건, 우상향 장이건, 항상 가장 수익을 많이 낸 집단은,
"외국인"
이었음. 즉, 외국인은 단타도 잘하고, 장타도, 스윙도 잘한다.
물론 단타보다는 주로 초우량주를 장기 투자하는 편인데,
단타를 할 때도 초우량주로만 한다.
(투자자금이 많기 때문. 하지만 종종 우량 중소형주에도 투자함. 이때는 수익률이 상상을 초월함. 확실한 정보를 갖고 들어가기 때문)
3. 내가 사실 며칠 전에, 대략 이런 내용으로 글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까먹고 안 올렸는데.....
그 내용을 지금 쓰자면...
"외국인 매도는 심상치 않는 국제정세와 차익실현 타이밍이 겹쳤기 때문에 나온 현상.
이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빠져나올 때. 지금 중소형주, 소부장주, 전기전력, 통신주, space 관련주가 바닥 가격대에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리밸런싱해야 할 때. 조만간 급락이 올 테니, 그때마다 확보하고 있던 현금으로 조금씩 리밸런싱 해야 함"
대강 이렇게 쓸뻔 했는데, 늦었음. 오늘 보니까, 생각보다 며칠 정도 더 일찍 나왔음.
코스피나 코스닥이나 횡보 구간에 들어섰음.
이제부터는 잘 해야 횡보이고, 뉴스 하나만 나와도 폭락한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상관없다. 그냥 버티면 된다. 2~3년동아 잊고 있겠다는 각오로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분은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를 해야 함.
평소 확보한 현금은 바로 이럴 때 쓰라는 것임.
가령, 현대오토에버는 며칠 전, 상한가에 도달한 후, 그 다음날에도 올랐음.
최고 가격 대에서 (Average True Range) 로 최고 가격~ 최저 가격 범위를 파악하고 있으면, 최고 가격에 매도를 걸어 놓고, 오피걸 만나러 가면 된다. 마누라 한테는 긴급 회의가 있었다거나 법원장 긴급 회의, 이사회 긴급 소집, 환자 응급진료...뭐 이런 뻥을 치겠지만...
근데, ATR은 평소에는 14 (14 거래일 평균) 으로 해야 하지만,
상한가가 나왔거나, 장대 양봉이 나왔을 때는 5 거래일 평균으로 바꿔야 함.
어쨌든,
현대오토에버를 만약 4천만원어치 저가에 매수하고 있었다면 요 며칠 사이에 2천만원~2억원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었을 거다.
그럼 무조건 매도해야 함. 전액.
수익이 난 종목은 애정을 갖지 말고, 품지도 말고, 무조건 매도해야 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음.
3-1. 가격이 전고점 뚫고 랠리를 해서 최고점에 근접하면 외국인은 반드시 전량 매도한다.
3-2. 세력(큰손)도 반드시 매도한다.
3-3. 한국장에 그동안 적응해 왔던 경력 많은 고수 개미들도 반드시 매도한다.
따라서, 전부 팔고, 다시 매수가를 걸어 두면 된다.
대략 종목의 장래성에 따라서,
현대오토에버 정도 되면, 사실은, 증권사 전문 분석가들도 이 주식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10% 하락해도 되 사게끔 미리 걸어 놓음. 촘촘히..-10% -12%, -15%. -17%.... 이런 식으로 분산 "되사기"에 걸어 놓으면 된다.
만약 5개의 초우량주를 이런 식으로 거래하면, 거의 최고가에 매도해서 현금을 즉시 챙긴 후,
5개중 4개는 다시 훨씬 낮은 가격으로 다시 보유하게 되고, 사자마자 다시 또 폭등하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됨.
이때 대부분, "아! 이 맛에 단타 치는 거지~~ " 뭐 그렇게 중얼거린다고 하는데....
사실, 정말 자기 통제를 잘 하는 사람은 이런 식의 단타를 치면 장기 투자자들보다 수익률이 더 높기는 함.
그런데 판단을 조금만 삐끗하게 해도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또 굉장히 경험이 많아야 하고, 두뇌회전이 빠르고 정확해야 함.
그래서 이런 건, 천부적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기법임.
대부분은 생업이 있을 테니, 그냥 초우량주 사서 버티기를 하는 게 정답임. 특히 요즘 같은 때는 버티기.
몇 년전까지 초장기 박스권 장세였을 때는 스윙매매법밖에 없었고.
어쨌든....당분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 빠져 나와서, 그 돈으로 코스닥 쪽의 중소형 우량주를 사 두는 게 훨씬 유리.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으므로, 바이오 주식은 갖고 있으면 안 된다.
만약 갖고 있더라고, (삼천당이나, 알테오젠 같은 거라도) 그냥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하는 게 낫다.
왜냐하면....
계산해 보면 됨.
계속 갖고 있으면 전저점을 뚫고 더 내려가는데 반해,
손실을 보면서도 매도하고 그 돈을 코스닥 우량주/성장주에 투자하면,
바이오에서 손실 본 거를 만회하고도 남는....몇 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음.
근데, 한국 전문가중에 오늘 같은 급락장이 며칠 내에 가능하니까, 현금확보하자고 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함.
아마도...아직도 차트보고, 기업분석 보고...뭐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요즘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일단 인공지능이 분석을 하게끔 한 후, 인공지능이 꼽은 것중,
그 전문가의 직관, 감각을 총동원, 최종 투자 종목을 고르는 방식으로 해야 함.
아무리 애를 써도 그 어떤 전문가도 이제는 분석력에 있어서 인공지능을 못 따라간다.
마지막에 전문가의 직관, 감각을 넣을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온다고 함.
가령, 인공지능은 잘 고려하지 않는 요소가 기업 이름임.
투자자는 기업 이름에도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음.
구닥다리 같은 기업 이름은 성적이 안 좋다.
영어로 이름 바꾸니까 시총이 폭발한 기업이 허다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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