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걸어가는데 어떤 40대 아저씨 한분이 캐리어 카트 앞에 고개를 푹숙이고 서있는거 아니겠노
옆에 아주머니는 얼굴이 시뻘개져서 아저씨 등짝을 계속 때리면서 누구랑 갔었냐고 울부짖더라
몰래 엿들어보니 아재가 와이프한테 말안하고 동남아 여행다녀온 것 같더라
여권에 와이프가 모르는 입국도장이 찍혀있어서 눈치챈듯..
그래서 내가 아는 직장동료 아재는 여행다녀올 때마다 분실신고하고 재발급 받더라, 참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