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BT(Hardened and Deeply Buried Targets)’로 분류된 작전임이는 미사일 사일로나 이란,북한 같은 국가의 지하 핵 벙커 단지를 포함하는 임무 유형임.
비슷한걸로 Stuxnet이라고 불리는게 있는데 이건 사이버전이고 니트로 제우스는 단순한 사이버전이 아니라 이란에서 전면전 환경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준비였음.
니트로 제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들 중 일부는 이 작전을 ‘뉴 시온(New Zion)’이라 불렀는데, 실제 공격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작전이 될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임.한참 조용했던 이스라엘-이란및 중동상황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함께 이란의 깊은 지하에 매설된 핵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차세대 벙커버스터 개발에 나서고 있었음.
만약 NITRO ZEUS 및 기타 이란 침공 및 불안정화 관련 작전이 승인된다면, 이스라엘은 미국과 함께 합동작전을 수행하며,이 작전의 일부로, 미 특수작전부대는 대량살상무기 시설이 위치한 요새화된 지하 벙커 단지를 직접 습격하고,공습이 시작되면, 미 특수작전 병력은 이란으로 침투하여 유전 및 WMD 시설을 확보하고,네이비 씰은 유전 인프라 확보 임무를, 델타 포스는 전력망을 파괴하고 이른바 고가치 표적에 대한 ‘참수 작전(Decapitation strikes)’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었음. 그 외 JSOC 소속 부대들은 앞서 언급된 지하 시설과 같은 강화된 심층 목표에 대한 기습 작전을 수행하게됨.
예를 들어, 1990년대에 카다피 대령은 리비아 북서부 타르후나 인근에 지하 화학무기 생산시설을 개발 중이었음.이 지하 핵시설은 핵무기급 공격이 아닌 이상 어떠한 공습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고, 수년 동안 JSOC와 델타 포스는 이 시설을 제거하라는 명령이 내려질 경우를 대비해 작전 계획을 수립하는 임무를 맡아왔으며, 당시 국방장관 마이크 페리가 공개적으로 이 시설을 언급한 바 있음.계획은 해병대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리비아에 침투하고, 해안을 따라 상륙해 리비아 사막으로 진입한 뒤, 차량을 이용해 타르후나까지 이동하는 방식이었음.이후 공병들이 채광 장비를 이용해 깊은 지하를 굴착해 화학무기 시설에 도달하고, 그 속에 폭발성 슬러리를 주입하여 구조물을 침수시킨 후 폭파시키는 것이었음.이 계획은 여러 차례 수정되었으나, 가다피가 시설 건설을 중단하기로 동의하면서 실제로 실행되지는 않았음. 이후 델타포스는 곧바로 1994년 아이티 침공 계획 수립 임무로 배정됨.
이러한 임무 유형은 JSOC가 수십 년간 집중적으로 연구해오고 계획해왔음.
JSOC의 확산방지(Counter-proliferation) 및 HDBT 임무는 시간이 지나며 진화했고, 이는 향후 이란이나 북한과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분명 활용될 능력이었음.과거에는 단순히 WMD를 파괴하거나 무력화하는 것이 임무였지만, 198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델타 포스는 ‘Gold Junction’이라는 훈련 작전에 참가해, 항공기와 항공관제탑을 기습하고, 핵폭발물이 장착된 트레일러를 확보하는 훈련을 진행하였음.다음 해에는 네바다 실험장과 아이다호 국립 에너지 연구소에서 모의 핵폭발물을 확보하는 두 차례 훈련에 참가,1990년대 들어, NCA는 델타 포스에 새로운 요구사항을 전달함.이제는 무기를 확보하고 해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장치를 외부로 반출하는 임무까지 수행해야 했음.델타 포스는 이에 따라 새로운 장비들을 시험하기 시작함. 900파운드급 탄두를 옮기기 위한 소형 크레인, 지하터널에서도 주행 가능한 ATV용 특수 배기 시스템, 오염된 공기 속에서도 장시간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드라거 재호흡 장치 등이 이에 포함되었음.
또 다른 임무는 화학무기 반응로의 파괴와 관련된 것으로, 일부 대원들은 이 요구가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였음. 반응로를 무력화하되, 내부 화학물질은 유출시키지 말라는 요구였다. 이전 훈련에서는 폭약을 이용해 반응로를 효과적으로 파괴했으나, 이와 같은 정밀한 요청은 과도해보였음.그러나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 임무 또한 성공적으로 달성하게 되었다.한편, 델타 포스와 씰 6팀 소속 부대들은 전국에 분산된 고립된 훈련 시설을 순환하며 HDBT 임무 대비 훈련을 지속하고 있었고, 초기 핵탄두 회수 훈련 중 하나에서는, 델타 포스가 AT&T 소유의 지하 터널에 침투하여, 핵분열 물질이 제거된 900파운드급 탄두를 확보하고 회수하는 임무를 수행한 적도 있다.왜 임무 목표가 현장에서 탄두를 파괴하는 것에서 회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이 없음. 다만, 만약 미국이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간 ‘유실 핵무기(loose nuke)’를 확보할 수 있다면, 이를 오크리지 연구소나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에서 해체·분석해 그 기원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됨..JSOC 요원들은 여전히 NTS에서 이런 시나리오를 상정한 훈련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델타 포스의 특수 진입 트룹(Special Entry Troop)은 지하 요새를 돌파하는 데 집중적인 실전 경험을 쌓고 있었음.이런 훈련은 NTS 내 P-터널(P-Tunnel)에서 수행되며, 이 터널은 산 아래 깊숙이 뻗어 있음. 지하에서 요원들은 완전한 임무 리허설을 진행함.익명의 정보 제공자는 “그들이 거기서 했던 일은 행정적인 작업은 하나도 없었다. 폭약의 종류와 설치 위치, 타이밍을 계산하고,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는 것까지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고 전했음회수된 모의 탄두는 복합구역에서 운반되며, 종종 마지막 구간은 들것에 실어 MH-47 치누크 헬리콥터 로 나르는것 까지 진행되었음.
HDBT 임무를 수행하려면 JSOC 대원들이 철저히 훈련되어야 하지만, 공습과 특수작전의 조합만으로 이란의 WMD 시설을 무력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전략적 불확실성이 매우큼.농축 우라늄 관련 시설 중 상당수가 은닉되어 있어, 이들을 탐지하려면 매우 정밀한 정보가 필요함.
이란에 대응하는 작전계획 중 하나는, 초기 공습과 JSOC 작전에 이어 전면적인 재래식 지상 침공을 진행하는데, 이는 1944년 D-데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상륙작전이 될 것이며, 재래식 미군 병력은 이란의 유전 인프라를 포위·장악해 연간 약 300억 달러에 달하는 원유 수출 수익원을 차단할 예정이었음.이후 테헤란은 새로운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이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임. 이란에는 비밀리에 활동 중인 ‘그림자 정부’도, 민주주의를 수립할 준비가 된 대체 세력도 존재하지 않았음.
2012년까지, 미 특수작전사령부는 가상의 국가 ‘나리(Nari)’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해옴.이 명칭은 지나치게 노골적이어서, 미국의 군사적 태세에 대해 이란 정부에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을 것으로 보임.2013년, 미국-이스라엘 합동의 이란 정권 전복 작전 계획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제출되었으나, 그는 이를 거부하고, JCPOA를 추진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후 2018년, 특수작전사령부는 CWMD 임무에서 더 큰 주도권을 부여받게 되었음.
오늘날, JSOC은 전략적 사보타주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적의 WMD 능력을 파괴하거나 무력화하는 임무를 포함함.이란, 북한, 기타 국가들이 WMD 생산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을 깊은 지하에 건설함에 따라, JSOC은 ‘HDBT’ 임무를 부여받았다. 1980~90년대까지만 해도 이 임무는 적국에 침투하여 지하 벙커를 돌파하고, 그 안의 WMD를 무력화하거나 파괴하는 형태였음.어떤 밀게이가 궁금해하길래 찾아보고 정리해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