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잣대로 사람을 판단한다
믿지않는 자를 향해 지옥불에 떨어질 것이라고
저주섞인 조롱을 내뱉는다
자살한 사람을 안좋게 본다
하지만 불교의 관점은 다르다
불교는 연민과 자비의 종교이다
자살한 사람을
그 사람은 그만큼 힘들었던 사람이었구나
그사람은 인생을 포기할 만큼 괴로운 존재였구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
자살한 사람을 나무라지 않는다
왜냐면 자살할 만큼 힘든 사람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야말로
너무나도 폭력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