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중 한명의 옷이라고 하는데
아마 저 사람은 살해된 그날
부푼 마음을 안고 자기 집 옷장에서 제일 세련된 옷이라고 생각하며
저 옷을 입고 나갔을거다
옷 스타일이 어머니가 선택해준 옷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허나 육신은 모텔 바닥에 버려졌으며 어머니의 쌈짓돈으로 구매한
옷은 한낱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당근에 등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