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꼭 이발 했는데 읍내로 이전한 뒤로는 내가 걸어서 다니는 걸 아셔서 그런지 5~6주에 한번 와도 별 말씀이 없으시다 다만 내가 좀 미안해서 웬만하면 5~6주에 한번씩은 가서 도와드리려고 하지 요즘 이발을 6천 원에 어디서 하겠노? 샴푸 하면 1천 원 추가인데 난 머리는 집에서 감는다 물가가 노무 올라서 이발비도 오를까 싶어 늘 가는 길에 은행 들러 1만 원을 5천 원 1장 + 1천 원 5장으로 교환해 가서 꼭 현금으로만 계산해 드린다 손님은 99.518e세 이상 어르신들 인데 이분들은 지금도 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