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메이! 나와서 이야기 좀 해보자! 메이! 대답 좀 해보렴!" 씨발련...
방구석에만 처박혀있는 딸이 걱정스러운 부모의 마음.
노크끝에 문을 열고 나온 메이의 얼굴은 불만이 가득하고 어둡기만 하다.
"언제까지 안에만 있을거니! 제발 나오렴!"
"무슨 상관인데!"
"딸년 이라고 하나있는게..후..씨발련... 오늘도 실패인가.."
"이것이 저희 집의 현재 상황입니다.."
어머니에 의해 이 상황은 녹화되고 있었음..
이것을 보고 받은 사람은 바로 자립지원센터 페어리스의
대표 이치카와.
그는 과거 야쿠자의 세계에 몸을 담았지만 조직을 나와 힘든 아이들을 돕는 자립지원센터를 창립하게 되었다.
과거 폭력과 공포의 세계에서 살아갔지만 지금은 완전히 죄를 씻어내고 다른 길을 선택한 이치카와.
야쿠자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그를 부끄럽게 만들지만 아이들을 돕고자하는 이치카와의 마음 만큼은 언제나 [진심]이다.
내일을 향한 빛!
자립지원센터의 기록! 시작합니다.
메이의 부모를 찾아온 이치카와. 근심이 가득한 부모의 얼굴에서 상황의 심각성이 느껴진다.
"기록은 위한 카메라 촬영이니 신경쓰지마시고 진솔하게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이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까지는 얌전하고 착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뭔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눈치채지 못한 저희의 잘못이었죠."
"점점 부모인 저희와도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하더니.. 가끔 늦은 밤에 몰래 어디론가 외출을 하더군요.
그리고는 담배냄새가 풀풀 풍기는 상태로 귀가한다던가.. 가끔 불량스러운 친구를 데려와 함께 방에 들어가서는 안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매우 심각한 메이의 상태를 듣고 고민하는 이치카와.
"걱정마세요. 저는 전문가입니다. 제가 한번 만나 보겠습니다."
"메이?"
대놓고 담배를 피며 문을 여는 메이.
딸의 담배피는 모습을 처음 본 부모는 패닉에 빠진다
"메이양. 저는 자립지원센터의 대표 이치카와라고 합니...
담배를 던지며 알빠노를 시전하는 메이.
메이가 던진 담배를 주워피우며 만만치 않은 케이스가 될 것 같다고 예감하는 이치카와였다.
"걱정마십시오. 일단 메이양에게 천천히 시간을 주도록 합시다. 부모님들은 아랫층에 내려가 계십시오."
메이의 문 앞에서 그녀가 나올 때까지 고민에 빠져있는 이치카와.
이번 케이스는 강압적인 통제방법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그였다.
그때 메이가 문을 열고 나오자 다시 자기 소개를 해보지만, 면전에 담배연기를 뿌려버리는 메이의 반항적인 모습
"자. 이건 몸에 안좋으니 치워버립시다."
"뭐하는 거에요?"
갑자기 [삼일한]을 시작하는 이치카와
"이건 뭐야 찍지마!"
뺨을 갈겨버리며 한방에 메이제압한다
반항의 눈빛으로 가득한 메이의 얼굴
"너의 어머니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옷도 입는거라구!
부모를 존중하지 않으면 옷을 입고있을 자격도 없다!"
"이지메를 당해서 괴롭나!? 세상은 너가 원하는대로만 되지않는거야! 다들 그런 세상을 살아간다!"
"덤벼라! 마음껏 저항해봐라! 그 마음속에 있는 이지메의 울분도 뱉어내고! 이 방의 쓰레기들도 전부 세상 밖으로 뱉어내라!"
조금씩 이치카와의 카운슬링 방식에 압도당하기 시작하는 메이.
"세상에는 섹스처럼 기분좋은게 많다! 이런 한심한 인생에서 도망치는거다!"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물건을 던지며 반항하는 메이..
"너의 이 더러운 방을 봐라. 네 마음속에 있는 이 더러움을 깨끗하게 비워버려!"
아직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듯한 메이.. 결국 그렇게 교육이 끝나고..
"어떻게 된건가요? 뭔가 엄청난 소리들이 들린 것 같은데.."
"그게.. 저만의 카운슬링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따님을 변화시키기가 쉽지 않군요."
아빠 : 어쩌면 좋냐고!! 저 상태로 문제를 일으켜서 내 회사에 소문이라도 나면 내 출세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말이야!
엄마 : 저런 소리가 이웃집에 들리기라도 한다면 너무 민폐인데.. 나한테 뭐라하지마요! 저도 할만큼 다 해봤다구요!
"흠.. 메이양의 문제는 역시 자신만의 탓이 아닐 수도 있겠군요."
????????
이때 갑자기 발생한 돌발상황!
짐을 싸들고 갑자기 가출을 하는 듯 보이는 메이
"너 어차피 갈 곳도 없잖아. 어디를 가려는거야. 또 부모님 속을 썩이려는 거냐?"
"무슨 상관이에요."
"어머님. 아버님. 제가 설득해 볼테니 잠깐 자리를 비워주시겠습니까?"
다시 카운슬링에 들어간 이치카와.
"그래 그렇게 마음속 응어리를 뱉어내는거다."
결국 가출시도를 포기하고 짜증내며 다시 2층으로 올라가는 메이.
그렇게 훌륭하게 메이의 가출을 막아낸 이치카와였다
며칠 뒤, 메이 부모의 긍정적인 연락을 받고 다시 집을 찾아가는 이치카와.
하지만 마음 한켠에 무언가 알 수 없는 찝찝함이 느껴지는 그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표님 덕분에 메이와 조금씩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
"식욕도 돌아왔는지 방에 넣어주는 밥도 항상 깨끗하게 비우고 있습니다!"
뭔가 찝찝한 이치카와..
"메이양은 지금 어딨죠?"
"목욕 중이에요."
"메이짱? 메이짱?"
문을 열자 안에서 극단적 시도를 하려는 메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난리가 난 메이의 부모님들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당신들의 압박이 메이양을 이렇게 만들고 있는 겁니다!!"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겁니까!? 당신들의 잘못된 애착때문에 메이양이 더 괴로워하고 있는거라구요!"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는 이치카와의 말에 마음이 풀리는 듯하는 메이.
욕실문을 닫아버리고 메이와 독대하는 이치카와.
"이런 위험한 도구는 사용하지 말아라. 대신 이걸 사용하자."
다시 카운슬링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이치카와
"거울 속에 비춰지는 감정에 솔직한 너의 모습을 보렴."
"오늘 찾아와서 정말 다행이었구나. 또 만나러 올게."
그렇게 메이의 닫힌 마음을 조금 열 수 있게 된 이치카와였다.
며칠 뒤. 상당히 다급해 보이는 이치카와에 촬영팀.
"정말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조금 서둘러서 가보죠!"
이치카와 : 어째서 그 사람이 그냥 들어오도록 놔둔겁니까!
부모 : 저희도 어쩔 수가 없었다구요!
누군가 메이를 찾아와 함께 방 안에 있는 듯 보이는데..
메이짱에겐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모자이크 처리 노무노무 힘들다
니시모토 메이사 HSODA-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