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론하나마나 전한길 등 의혹측은 대중에게 국민에게 개돼지들에게조차,
"에이! 부정선거 주장하는 놈들, 정말 극우 꼴통들 맞네!!"
라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게 돼 있다.
왜 그럴까?
구조 때문에 더욱 그럼.
1-1. 부정선거를 주장하려면, 우선 세세하고 전문적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됨.
1-2. 하지만 그 반박은 일반인, 혹은 핸드폰으로 게임하다가 잠깐만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방식으로도 아주 쉽게 된다.
가령, 의혹측이 "이게 히스토그램인데, 이건 피어슨 계수이고, 이건 확률통계의 큰 수의 법칙이고, 이게 분포도인데, 이건 표준편차이고...." 식으로 하면,
개돼지들은 못 따라간다.
그냥 하던 게임 열심히 할 텐데,
리준석이,
"아니! 그렇게 부정선거라면, 왜 우리 언론들이 조용하죠? 왜 검찰, 경찰이 수사를 안 했죠? 아니~~~ 이 극우 꼴통아! 왜 대법원은 기각했냐고요... 뭐 현상금까지 걸어도 안 나왔잖아요! 왜 국힘까지도 부정선거 없다고 하냐고??? 너 병신 맞지? 개돼지 맞지? 너 극우 꼴통이지?"
이렇게만 해도, 토론은 하나마나가 됨. 뻔~~ 함.
이런 반박은 유시민도, 진중권도 했던 건데, 여전히 개돼지들은 이런 반박에 훨씬 솔깃하지, 수과학 통계학적 각종 의혹에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을 거다.
2. 때문에 처음부터 틀을 깨고 가야 함. (참고: 본인, 세계 토론 대회 입상 경력 다수, 전미 토론대회 최고 수준 입상: 구체적 상은 안 밝힘. 검색하면 너무 금방 누군지 나와서)
쌤플.
전한길: "요즘 돌아다니는 쇼츠에 이준석 어머님이 조선족이거나 중국인 아니면, 북한 말투를 쓴다던데.."
리준석: "부정선거 토론하자는 자리인데 왜 어머니를 걸고 넘어집니까? 그러니까 극우 꼴통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거 아닙니까? 지금 제가 인공지능에 쳐볼까요?
'전한길'!! 자 이렇게 석자 딱 쳐 넣으니까, '극우 유튜버' 딱 !!! 나오잖아요. 극우!!! 극우!! 나치, 히틀러, 무솔리니, 전한길! 극우!
제가 여기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전한길: "아니...진정하시고...극좌 언론, CCP 미디어가 극우라고 쓰니까, 인공지능은 순진하게, 한국 언론을 좌~악 검색해서 베끼다보니 그런 거고요... 다 아시잖아요?
근데...뭐, 부친도 주변 분들도 중국과 깊게 연관돼 있는 것 같고...컴퓨터 공학 한다고 하버드까지 가서는 강남역 학원이 더 잘 가르치는 중국어만 잔뜩 수강하고... 뭐, 코딩은 잘 짜실 수 있는지요?
전공필수는 정말 억지로 최소한으로 가까스로 수강했다, 낙제만 면했다 싶은 느낌을 준다고 하고...
뭐 나는 잘 몰라요. 근데 하버드를 최우등으로 졸업하신 분이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고 해서..."
리준석: "이런...제길...논점이 뭐죠? 부정선거 얘기를 하자고요, 부정선거! 왜 내 수강과목갖고 자꾸...가족이 중국 기업하고 연관있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전한길: "어.... 이 부정선거 의혹이란게, 중국이 개입했다는 건데요. 방금 어제도 중국이 일본 다키아치 수상 떨어뜨리려고 한 명이 하루에 700개 메시지를 썼다는 게 밝혀졌다는데요. ...미국도 DNI 국장 Tulsi Gabbard 가 부정 선거의혹 압수 수색 현장에 가질 않나.. Tulsi는 원래 국제 첩보 공작 기관의 수장 아닌가요?
그러니까 의혹의 핵심에 중국이 있는데, 하버드까지 간 컴퓨터 공학도가 거기서 중국어만 드립따 수강했다??? 들리는 말로는 중학생만큼도 코딩실력이 없다고도 하고...가족은 중국인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아버지는 중국 공산당 기업의 뭐 이사인지 감사인지 뭐 한다는 얘기도 있고...
보통 자칭 보수주의자라면, 보수가 판판이 선거에서 깨지면, 그것도 사전선거 때문에 참패하면, 그냥 동료들과 연대하는 차원에서라도...
"검찰, 경찰, 감사원은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고 감사하고 조사하라. 왜 대법원은 재판을 질질 끌거나 피하거나(민유숙) 안 하려고만 하느냐"
정도로 얘기해 주는 게 상식일 텐데, 왜 그렇게 미친 새끼처럼 입에 거품 물고 부정선거 없다, 니들은 미친 극우 꼴통들이다..하고 악을 쓰느냐...
뭐 이걸 다들 궁금해 한다는 거죠.
뭐 이런 궁금증만 시원하게 해소해 주시면, 오늘 여기서 토론 끝내도 됩니다.
어때요?"
리준석: "아 놔! 집어치고, 부정선거 본론 논점 토론에 들어가자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시작하죠. 그 배춧잎 말이죠...그건 .....요렇고요.
그 뭉개진 일장기 도장..그건 요러저러하고요...
뭐냐, 그 여백 없거나 시암 쌍둥이 투표지..그건 ABCD 고..
어때? 다 해소됐지? 니들은 극우야! 극우!!"
전한길: "야 씹탱아! 내가 한 말 너는 들은거냐 아니면 안 들은 거냐?
내가 요구한 걸 답해 보라고!!"
리준석: "시청자 여러분. 저것들 보시죠. 극우 맞죠? 저 꼬라지들 보세요 토론이 안 되잖아요!"
대강 이렇게 흘러가도록 유도하면 됨.
내가 일부러 정답이랄까, 대응법은 쓰지 않았음.
하지만, 위와 같이 유도해서 받아치지 않으면,
"리준석에게 작살난 4인의 극우 꼴통들" ...뭐 이런 뉘앙스로 각 언론사가 타전할 거고...
무엇보다 실지로 그 토론을 시청한 개돼지들 절대 다수도 그리 생각할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애초, 나는 토론을 해서는 안 된다고 봤지만...(도대체 전한길은 뭘 믿고 토론하자고 했는지...자기가 알고 있는 부정선거 논리가 얼마나 허술한지는 알고나 저러는지...참 나 원.....)
어쨌든, 토론이 아니라 수사를 해야 한다는 쪽으로 몰고 가야 하고,
리준석과 중국과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리준석이 왜 상식에 어긋나는 반응을 보여왔는지를 시청자들도 이상하게 느끼게 하는 게 그나마 얻을 수 있는 최고치 목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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