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단 패턴의 한 단면, 도파민 중독 Mechanism
사람들은 고통에서 도망치려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야식을 먹기도 하며, 밤새 술을 마시는 이도 있습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시소는 곧 쾌락쪽으로 기웁니다. 하지만 이 시소는 항상 수평 상태를 유지하려는 자율반사적 조정력을 갖고 있어서 어느 한쪽으로 오랫동안 기울어져 있지 않으려 합니다.
중독적 쾌락이 있을 때마다 반드시 이후에 고통이 따라 옵니다.
심지어 쾌락으로 인해 아래로 기울었던 만큼 고통의 양도 증가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은 평소보다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독적 쾌락이 있은 후에는 점점 더 많은 쾌락이 있어야 주어진 고통을 상쇄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쾌락적 즐거움이 별다른 노력 없이 쉽게 충족되는 것이 반복될 수록
사람들은 이전에 비해 고통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하고
쾌락의 기준점은 점점 높아져 일상에서 쾌락과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쾌락은 점점 강력한 쾌락을 요구하며 처음 자극에 무뎌지고 이런 쾌락이 반복되면 중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