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x년도 재수 아닌 재수를 할 때 고향의 재수학원 한달 다니고 다음달 수강료 납부할 때가 다가왔는데 집에다 학원비 달라고 말씀드리기가 면목 없어서 독학을 결심하고 집에다는 친구집에서 하루 자고 온다 선의의 거짓말? 치고 강릉행 고속버스에 올라 난생 처음 안주도 없이 경포대 백사장에서 소주를 대여섯 병 이상 마시다가 백사정에서 정신을 잃어 버리고 잠들었는데 새벽 3~4시 정도?에 겨우 눈을 떠서 전날 잡아 놓은 민박집을 겨우 찾아가 1시간 정도 누워 있다가 일어나 일출 한번 보고 고향으로 돌아온 게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었다 그 후 30년 이상 각 잡고? 여행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ㅁㅌㅊ? 나한테 제주도라도 한번 기보라는 게이가 있어서 그냥 옛날 일이 생각나 끼적여 봤다 재수 결과는? 독학 후 폭망해서 대입 실패 후 군대로 도피하여 26개월 동안 개같이 구르다가 현대 의학으로도 완치가 안된다는 불치병인 이명을 달고 나와 30년 가까이 고통받고 있고(죽을 때까지 고통 받을 듯) 허리디스크 빛 트라우마만 잔뜩 안고 나왔는데 ㅁㅌㅊ? 고3 및 재수게이들 열공하라는 뜻으로 뻘글 하나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