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고 싶었음
다들 누가누가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되느냐 출세하고 명예를 얻느냐
경쟁하는데
너무 오랜 세월을 집이나 일 아이들에 갖혀 살다시피 해서
나에게는 돈 건강 외출 등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어
그렇게 비싼 백화점도 처음 가보고
화려함과 사람들의 구매력 등에 깜짝 놀라고 부러웠는데
돈이 없어서 기념품 하나 못사고 바로 나왔다
가난이 자랑은 아닌데
날 이렇게 만든 사람들은 잘먹고 잘 살더라
비싼차 끌고다니고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다는데
그동안의 당한 억압과 여러가지 기억들이 떠올라
힘든 하루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