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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불과 재
91년생배주현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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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물의 길'과 '불과 재'는 한편이었는데 제임스 카메론이 파트를 나눠서 두편으로 늘린거임. 스튜디오가 난색을 표하자 "아니 니네 20억 달러가 굴러들어올건데 안할거임?" 배짱 부린거고 ㅋㅋ
- 물론 두편으로 늘릴만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규모, 비주얼 등이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 '불과 재'에선 똑같은 스토리를 반복하다보니 더이상 새로움이 없었음. 그놈의 납치->구출 계속되는 패턴...
- 제목을 '아바타 - 불과 재'가 아니라 '아바타 - 물의 길 Part 2'로 했어야.
- 2편은 1편의 숲과는 다른 무대인 바다로 진입하며 산호초 부족의 생활방식, 문화, 해양생태계 등 판도라의 새로운 환경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었음. 그래서 이번엔 '불과 재'에 걸맞는 새로운 생태계와 재의 부족을 보여줄 것이라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 정작 '불'은 잠깐의 이미지로 묘사되는 것이 전부. 이건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일;; 속편을 낼 때는 이야기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고 말하며 후속작으로 갈수록 놀라운게 펼쳐질 것이라 호언장담하던 제임스 카메론이 만든 3편이라 더욱 당황스러움.
- 이건 어쩔 수 없는 단점이지만 그럼에도 이야기는 해야겠는데 음악이 너무 아쉬움. 1편의 음악을 맡았던 제임스 호너의 부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크나큰 상실이다. 그가 사고로 노짱따라간 뒤 대타로 들어온 호너의 조수 사이먼 프랭글렌은 안타깝게도 재능이 없어보임... 2편에선 호너의 음악을 재탕하는게 좀 심하긴 했어도 into the water, the way of water, from darkness to light같은 좋은 음악들이 있었는데, 3편에선 정말 액션영화에 흔히 나올만한 평범한 음악들 뿐임, 기억에 남는 음악이 단 한 곡도 없음. 담편부턴 작곡가 제발 교체해라 이런 대작에 왜 이런 실력없는 인간을 꾸역꾸역 쓰는거지? 카메론 할배요...
- 개인적으로 이게 시리즈 중 가장 떨어지는 작품 같음, 1>2>3순.
- 악평만 썼는데 사실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밌게 보긴 했음.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점정도? 어찌됐건 아바타 시리즈는 내가 좋아하는 소재들을 스까놓은 취향저격 시리즈라 도무지 싫어할수가 없노 ㅋㅋㅋㅋ
- 비주얼은 뭐 항상 그렇듯이 끝내줌. 2편 '물의 길'을 제외하면 근래 나온 그 어떤 영화들도 아바타 시리즈의 CG품질 근처에도 못 감. 전투 장면들의 규모와 질도 ㅅㅌㅊ 역시 제임스 카메론답게 오차없이 정확하게 연출되었고 만족스러움.
- 불을 다루는 나비족 악역 '바랑'이라는 캐릭터 굉장히 좋았고 쿼리치와의 연합관계 스토리를 깊게 팠으면 좋았을텐데, 후반부에 너무 활약이 없어서 굉장히 아쉽네 ㅜㅜ 얘 나비족 중에서도 ㅆㅅㅌㅊ 외모던데 ㅋㅋㅋ 쎅쓰한 몸매에 궁디 씰룩거리면서 걸어다니는거부터 뭔가 이상하더니, 나비족 혐오하던 쿼리치 대령도 바랑 누나의 마약흡입펨돔플 한번 맛보고 성욕에 눈깔 돌아서 결국 제이크 설리처럼 외계박이 가능충이 되어버리는 스토리를 보아하니 제임스 카메론 이 변태 틀딱 할배가 기어코 자신의 이상성욕을 4억달러나 들여서 영상화 하는구나 싶었음.
- 요즘 뭐 개나소나 '극장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작품!' 이따위 식의 평 같다붙이는거 짜치는데 결국 나도 똑같이 한마디 해야겠노. 뭐가 어찌됐든 이건 극장에서 꼭 봐야할 물건임. 헐리우드 최고의 기술력을 쏟아부은 초절정 하이엔드 스펙 영화를 제발 방구석에서 보지 말고... 제발! 극장에서, 그것도 가능하면 돌비시네마 3D로 보라 이기야.
- 난 1, 2편이 스토리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데, 3편의 스토리는 쉴드 불가긴 하네 ㅋㅋ 그렇지만 여기서 끝나면 안될 이야기이기도 하고 4, 5편도 꼭 제작됐으면 한다. 4편에선 제발 새로운걸 들고 와주시길 카메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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