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에는 겨왕2 OST 'All Is Found'를 부르라고 입력했지만, 저작권 때문인지 알아서 편곡을 해버리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리깅 과정부터 복잡하고 노하우와 경험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만들기가 힘든 게 페이셜이다 .
특히나 인간은 인간의 얼굴에 대해서는 누구나 전문가이기 때문에 조금만 어색해도 바로 티가 난다 .
근데 어제 이불속에서 프롬프트 몇 줄 치고 딸깍 두번만 했더니 겨왕3 유출컷이라 해도 속을 정도의 영상이 나와버림 ㄷㄷ
물론 아직도 개인 혼자서 AI 딸깍질로 장편 상업애니메이션 한편을 뚝딱 만드는 건 불가능함 .
김성모한테 악플 달던 '예술 신격화 원리주의자'들이 다수인 것도 맞고 .
공개된 자료들을 학습에 사용하는 것이 저작권 침해로 볼 것인지에 대한 법리적 결론도 아직 없음 .
근데 사실 누구나 바라고 있다는 게 현실임 .
지금 커뮤사이트에 자기 썰만화 쓱쓱 그려서 올리듯이 썰영상(?)만들어서 커뮤에 올리는 세상은 조만간에 올 거 같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