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상은 스카프의 시대였다. “정말 유럽풍이었죠.” 매직 존슨의 아들 EJ 존슨은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고백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여름에도 린넨 스카프를 두르는 게 유행이었어요. 그것이 곧 하나의 ‘룩’이었죠. 당연히 저는 그 뜨거운 계절에도 스카프를 걸치고 있었고, 그게 제 방식이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그 모습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셨죠.”
애플 TV 플러스에서 그의 삶과 커리어를 담아낸 다큐시리즈 *“They Call Me Magic”*이 4월 22일 공개되기에 앞서, 존슨은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성적 지향을 처음에는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