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했고 나한테 잘해주던 친구가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돈을 조금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었다 큰돈도 아니고 30만원
빌려줄수있냐 연락이 왔는데
그때 나도 하던일 그만두고 근근히 먹고 살고 있었던때라
빌려줄수가 없었다 솔직히말하면 주식에 넣어둔 천만원 정도가 전재산인데 그게 팬데믹때라 천만원이 250쯤 된 상황이라 뺄수가 없더라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 나도 빌려줄돈이 없다하고 거절했거든
근데 그게 자꾸 후회가 된다
그때 그친구는 얼마나 급한일이 있었길래 돈 빌려 달라는 말을 했을까 싶어서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지금 그 친구는 이 세상에 없다 내가 그때 돈을 빌려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