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줄거리 ㅡ
자상하셨던 소방관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혼자 살고 있는 경찰관 존 .
어느날 , 어릴 적 아버지의 취미였던 무전기를 발견하고 전원을 켜보는데 ..
"아ㅡ 아ㅡ 마잇끄 테스트 ."
(깜짝)
"누구쇼 !"
"나넌ㅡ
약간 맛이 간 사람이고 또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ㅡ"
"노무현ㅡ."
"뭐어?"
"이양반아 너 애비가 누구야"
"뭐어? 애비?"
거렇ㅡ게 두사람이서 논쟁을 하다가ㅡ.
알고보니
정말로 30년 전의 살아계신 아버지와 통신이 된 것이었스요 !
- 무전기로 시공을 초월해서 교신한다는 발상은 사실 흔한 소재이지만 과거와 미래가 서로 영향을 주면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
- 화려한 CG와 촬영기법이 더 주목받기에는 좋지만 , 사실은 영화도 영상으로 표현한 문학이라는 본질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수작 .
5범(◕ᴥ◕) 만점에
4.7범(◕ᴥ◕)(◕ᴥ◕)(◕ᴥ◕)(◕ᴥ◕)(◕ᴥ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