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싱글맵에서 컴퓨터와 1:1:1 한판 가볍게 뛰었는데,히마메 시리즈의 백미로 손꼽히던 그 옛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와 상당히 유사했다. 옛날 고수들이랑 멀티하던 향수를 불러일으켜서 감개가 무량하다.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는 10년 전에 7편까지 출시되었지만 지금은 명맥이 끊겼다.하지만 곧 출시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 올든 에라가 생각보다 훌륭해서 반갑고 기대가 된다.(현재는 데모판)시작 타운은 히마메의 캐슬에 해당하는 템플 타운스타팅 히어로는 병참술 특기인 영웅(병참술 특기인 영웅은 히마메3의 경우 사기영웅이라고 멀티시 금지시 하곤 했다. 그만큼 강력한 특기의 영웅)여건이 허락한다면 당연히 패스트 7등급 빌드로 가서 7등급 유닛의 강력함과 신속함을 통한 빠른 확장이 주요 확장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히마메3때와 별로 달라진게 없다. 다만 7등급 유닛이 생각보다 허약하다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위의 사진은 히마메 3에서도 등장했던 그 무시무시한 대천사(아크앤젤).근데 난데없이 올든에라에서는 원거리 유닛이 되어버렸다 ㅋ그래서 업글안한 상태에서 근접전 유닛이 붙어버리면 병신된다는 점이 치명적이다.고로 전략적 관점에서 천사를 신속하게 대천사나 신성자로 업그레이드 해야만 한다.업글하기 전에는 천사 유닛만 끌고 다니며 확장하다가는 자칫 황천길로 갈 수 있다. 2~3배의 전력으로도 공략하기 어려운 공성전에, 영웅 능력치를 비롯해 전력이 전체적으로 열세인 AI가 공격측으로 참여했다.아직 데모판이라서 그런지 불나방처럼 달려들어 꼬라박는 AI의 멍청함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전력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알아서 도망다니며 혈압 올리는게 있었던 히마메3 AI의 얍삽함에 비하면 마니 멍청하다.(저격수-주교-천사의 3단 원거리 공격 콤보로 인해 전장에서 적 병력이 오다가 궤멸하는 양상,특히 저격수는 원거리 공격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2등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에서도 엄청난 딜러가 될 수 있으니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병력을 잘 보전하고 있어야 한다. 과거 히마매3의 마스터그렘린-대마법사-타이탄의 3단 원거리 공격 콤보를 보는 것 같다. 아니 그냥 천사가 히마매 3의 타이탄 역할로 바뀐 것 같다.)병참술이 특기인만큼 적의 예상을 초월해서 신속하게 행군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방비가 안된 적 영웅의 허를 찔러 격파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혼자서 적 영웅들을 족족 박살내며 쭉 밀고 올라가다 보니 능력치가 괴물이 되어버렸다.디멘션도어나 타운포탈 같은 마법까지 곁들이면,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하며 대형맵 전체를 누비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병참술 특기의 영웅한테서 도망친다고 해봐야 기병대 앞의 패잔병 신세다.전체적으로 히마메3의 플레이 방식에서 크게 벗어난게 없기 때문에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꽤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띄는게 좀 있어서 참신하기 까지 하다.정식 출시가 되면 꽤 기대가 되는 게임임.구매할 의사 있음체험판은 스팀에서 다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