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서열은 대체로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 즉 생김새로 나뉜다
어떤 나라는 이런 서열을 대놓고 합법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미국 과거에 존재했던 흑인노예법이나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대표적이다
21세기 현대사회에 들어서 이러한 제도들은 폐지되어 사라졌지만, 아직도 우리는 암묵적으로 인종, 피부색, 국적, 이목구비, 키, 덩치 등에 따라서 서열화 하며 살아간다
흑인은 아직도 미국에서 경찰관으로 부터의 지나친 의심과 차별로인해 사망하거나 다치고 있다.
인도에서 카스트제도는 법적으로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그 잔재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중,일 동아시아에서 피부색톤이 검은 동남아인의 위치는 매우 낮으며 열등하다고 여겨진다.
같은 인종내에서도 키와 이목구비나 결혼/연애세계의 이성선택이나 학교, 직장내에서의 집단괴롭힘 통해 누군 열등하고 누군 우월하고를 나눈다
사지 멀쩡한 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인데 우리는 여기에 어떤 생김새로, 어떤 키로, 어떤 집안, 국가, 인종으로 태어나느냐에 따라 인생 '수준'을 판가름하고 있다.
우리는 꾸준히 서로와 서로를 서열화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서열에서 나오려고 한다면 사회적으로 큰 질타를 받는다.
이 잔인한 현실은 학교 선생님도, 부모도, 심지어 친한 친구도 잘 알려주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