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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아재와 맥주페스티벌을 가보자. Araboja
천조국아재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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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 음악. 틀어놓고 보면 좋을거같아.
안녕? 일게이들 - 10월도 이제 막바지고 곧 11월 겨울이구나.
늦은 게시글이지만 2주전에가 생일이였는데 마침 Oktoberfest ( 독일이 기원인 맥주축제 보통 9월중순부터 10월까지 열려)가 다운타운에서 크게 열려서 가보기로 했다 워낙 주당이라.
바로 입장해주었어. 티켓은 인당 택스(세금)포함 $108 (환율 따지면 12-13만원?) 싸지는 않았지만 본전 뽑는다는 주당 각오로 입장했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입장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는 목금토 3일간 진행되었는데 난 토요일 가서 그런지 사람들 많더라. 나중에 통계봤을때 올해에는 500개넘는 양조장들이 참여했다하니 천조국인들의 맥주 사랑을 알수있어.
입장하면 오는 모든 손님들한테 테이스트용 잔 하나씩 나눠준다. 그럼 그 잔 가지고 마시고 싶은 부스에 가서 받아먹는 식이야.
돌아다니기 전에 일단 몇군데 들려서 마셔주었다.
다른 부스에 가보았는데 데코로 어엇 흑찌가 있노!
샘플은 없었지만 핥고 가는건 되드라.
사람 구경할겸 몇군데 돌면서 더 마셔주었어.
부스마다 경품이나 열쇠고리 아니면 자기 양조장 공짜맥주쿠폰 등등 나름 챙길만한것도 있어서 몇개 가져가줬다.
여건 요번 열린 Great American Beer Festival 각종 로고 들어간 옷이랑 모자 술잔등 기념품들 파는 부스야.
한국이나 미국이나 행사는 돈빼먹는거 아니겠노
축제 즐기는 천조국 성님들 신났노?
맥주축제라 아무래도 남자들이 더 많긴했는데 그래도 여자들도 많았다.
또 할로윈이 가까워 지니깐 다양한 코스튬 입고 즐기는 손님들도 많았어.
맥주축제이긴 하지만 로컬 위스키 업체들도 와서 현지에서 만든 위스키 시음시켜줬는데 적당히 취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다.
축제에서 술은 따로 사갈수는 없지만 부스에있는 각 업체 직원들한테 정보 받아서 축제후 따로 구매할수 있어.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이벤트가 커서 직원 백줌마한테 딴데 가기전에 가이드 받는중.
맥주축제라 맥주랑 잘 맞는 음식 위주로 몇몇 음식 벤더들도 있었어. 핫도그/치킨/피자 그리고 아시아 음식으로는 컵밥 왔드라.
할로윈 시즌이라 전시장도 그렇고 각종 양조장 부스도 그렇고 할로윈 컨셉맞게 장식해놓은게 재밌었어.
보징어 게임 병정옷이라도 입고올걸 그랬노 이기이기
양조장 부스중 하나였는데 단체로 가면 저런 기다란 보트에 술잔 올려서 인원수에 맞추어 친구들끼리 마시게 해줘.
일게이는 혼자마셨다 이기야!
여기는 돌다가 또 만난 로컬 위스키 부스들.
여기 살면서 자주 마셨던 위스키들이라 인사하고 싹다 마셔주었다. 으어 취하노
몇몇 참가자들이 마이클잭슨 Thriller 노래에 맞추어서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이야.
공연좀 보고 또 몇군데 돌다가 딱 이벤트 끝나는 오후 4시 맞추어서 마무으리해줬어.
일게이들도 날 추워진다고 방콕만 하지말고 재밌는 이벤트들 찾아보고 가보는것도 좋을거같아!
이걸로 미국의 또다른 이벤트/문화 소개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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