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스탄불 9일 여행을 잘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탔어
현지 시각 저녘 6시 좀 안되서 이륙했는데
동생도 옆자리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고 나도 내자리에서
인디아나 존스 4를 보고 있었어
그런데 이륙후 2시간 반 이 지났을 무렵
뒤의 이코노미석에서 2명의 한남이 앞으로 오더니
비즈니스석 빈자리로 와서 앉는 거야
뭔일인가 싶어 둘러보고 있었는데 나는 이코노미석에서
싸움나서 앞으로 자리 옮겼는 줄 알았어
그런데 20분 후 기장이 기내방송으로 승객 한명이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자리에서 잃어 버려 이스탄불
공항으로 되돌아 가야 된데
내가 분명히 봤는데 범인은 50대 후반의 한남 으로 보이는
1찍 느낌 나는 한국 사람 같았어
죄책감은 1도 느끼지 않는 사람으로 보였어
그래서 이스탄불 공항으로 돌아와 승객 3백명 전부
이스탄불 시내 머큐리 호텔로 돌아와
잠시후 아침 먹고 3시간 후 이스탄불 공항으로 돌아가
인천행 비행기 현지 시각 오후1시경 아시아나 전세기에
탑승할 예정 이야
짤은 지금 호텔 방에서 찍어봤어
그래도 아시아나 측에서 발빠르게 움직여
공항에서 전세 버스 대절해서 승객 전원 이스탄불 시내
머큐리 호텔로 이송한거야
서울가서 다시 한번 여행후기 올릴께
Good luck to all of ilg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