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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인생첫 수면위내시경후기.txt
정신과약복용중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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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여느때와 다름없이 부랄친구들과 술빨고 늦게 집에 들어와서 쳐 잤는데 다음날부터 음식만 먹으면 목조임, 입안에 침고임, 속쓰림 등등 증상 너무 심해서 병원감.
역식 약 처방받아서 한달 쳐먹어도 100% 회복이 안되길래 아씨발 진짜 큰병걸린거 아니야? 라고 불안감엄습시작.
근데 한 3월말쯤부터인가 약은 다 먹은 상태에서 그냥 술끊고 식단관리했는데 며칠만에 80%정도는 회복된거같이 통증도 1/10 수준으로 떨어져서 섹스 외치며 더이상 병원 안감.
그런데 이번주 화요일 친구들이랑 또 술빨고 치킨 3마리인가 거하게 시켜서 배 터지게 먹은 다음날 또 역식증상시작. 개빡쳐서 바로 병원예약후 수면내시경 하러감.
근데 내시경 하는 침대 위 올라가니까 진짜 심장이 존나 쿵쾅쿵쾅 거림. 심호흡하고 별지랄해봐도 진정이 안되더라. 어찌어찌 잠들었는데 언제 마취가 걸렸는지는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대충 내기억으로 숫자 12정도 까지 샜던거로 기억함.
쌤말로는 약도 많이썼다는데 내가 잘 안취했는지 내시경 넣는거, 안에서 가스넣는거, 내시경 빼는거, 내가 우웩거리는거까지 싹다 기억남. 그리고 약넣은지 25분? 만에 깸..별로 어지럽지도 않아서 일어나서 진찰결과듣고 바로왔다.
암튼 결과는 위는 젊어서 아무 이상없다 + 역식 + 십이지장쪽에 약간 염증이라 헬리코박터균 있는지 체크할겸 조직검사 했다면서 약먹고 2주뒤에 오란다.
증조할아버지(위암사망) ,할아버지(위암으로 위절제)라 가족력이 너무 쌔서 걱정 많이했는데 암튼 한시름 놓았네.
이제 딱히 아프지 않는이상 다음 내시경은 30살에 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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