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시위가 열리면, 혹은 주요 정치인들의 연설회가 열리면,
CNN, MSNBC, NYT 기자 등은 각오해야 한다.
시민들이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기 때문.
특히, 최근 보도중 사실왜곡이나 관점이 다른 걸 갖고 논쟁이 벌어진다.
기자들이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다.
■ 바로 이런 장면이 소셜미디어는 물론, 주류 언론을 타면서, 민주당 골수 지지자들조차도
"내가 가장 신뢰하는 언론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거지?"
라는 의문을 품게 됐고,
다른 논조의 언론을 살펴보게 됐다.
이런 과정에서 미국민의 80% 정도가
기존 주류 언론을 불신하고
대안언론과 소셜미디어를 오히려
더 찾게 됨.
■ 신혜식은 "국힘 의원들은 병신이다
싸울 줄 모른다"라고 한다.
내가 보기엔, "기자들에게 잘 대하라"는 신혜식도 투쟁할 줄 모른다.
■ 트럼프는 연설 때마다, 꼭꼭 이렇게 말했다.
"저기 언론사 취재 기자들봐라. 전부 가짜뉴스, 망해가는 언론사들이다. 거짓말과 왜곡을 밥먹듯이 한다"
라고 항상 비판했다.
정치에 무심한 미국민도
언론에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윤석열은 거기서 실패했고,
내가 수없이 경고한 대로 탄핵 당했다.
아니, 탄핵을 각오하고 계엄을 강행했다.
초기 서구 언론은, "쿠데타"라고 규정했었다.
해외 권위 언론사의 한국 특파원들이,
죄다 MBC 등과 민주당 주사파만을 인터뷰 했고, 그들 시각만 전달했기 때문.
국힘 의원들은 인터뷰를 피했다고 한다.
자유 진영 교수들도 피했다.
그러니, 전세계에 윤석열은 독재적 쿠데타, 리비아의 카다피 같다는 인상이 타전됐다.
오로지 Five Eyes 나라와 대만ㆍ일본만이 정보국의 개입으로 3일만에 실태를 파악, 일제히 윤을 지지하는 논조로 바뀌었다.
특히 미국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한국의 역량을 믿는다"라고 공식 발표, 사실상 윤의 계엄령을 지지했다.
보통 다른 나라에서 계엄이나 쿠데타가 터지면,
직접적으로 그런 계엄ㆍ쿠데타를 비판해 왔다.
이번처럼 모호한 중립적 발표는 미 국무부 역사상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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